정의 2.5%·진보 1.5%…지지 정당 없는 무당층 9.8%
양당 격차 한 자릿수 유지…전주 대비 2.2%p 벌어져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하락하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양당 격차는 오차범위 밖 8.0%p까지 벌어진 것으로 18일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도는 36.7%, 민주당은 44.7%로 집계됐다. 정의당 2.5%, 진보당 1.5%, 무당층은 9.8%로 조사됐다.
국민의힘은 전주(지난 7일~8일) 대비 1.2%포인트(p) 내린 반면 민주당은 1.0%p 올랐다. 양당 격차는 8.0%p로, 지난주 격차인 5.8%p에 비하면 다소 벌어졌다.
정의당과 진보당은 지난 조사 대비 각각 0.4%p, 0.3%p 하락했다.
지역별로 보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대전·세종·충청에서 11.8%p 하락했다. 텃밭인 대구·경북에서는 4.4%p, 서울에서는 2.7%p가 빠졌다. 다만 부산·울산·경남에서 6.4%p 올랐다. 민주당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지지도가 상승했다. 특히 대전·세종·충청에서 15.1%p, 광주·전라에서 7.6%p, 진보세가 약한 대구·경북에서도 3.8%p 올랐다.
이념 성향별로는 국민의힘은 중도층에서 3.7%p, 진보층에서 1.9%p 하락세를 보였다. 민주당은 진보층에서 3.2%p 올랐다.
연령별로 국민의힘은 30대(9.9%p), 40대(4.8%p)에서 하락했으며 20대(3.4%p), 60대(2.5%p), 70대 이상(2.9%p)에선 증가세였다. 반대로 민주당은 30대(9.7%p)와 50대(1.9%p)에서 오르고 70대 이상(4.4%p)에서는 지지율이 빠졌다.
조사 기간 직전 여권에서는 친윤 핵심인 장제원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고, 김기현 전 대표가 당 대표직을 사퇴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신당 창당을 공식화하고 나섰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2.7%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도는 36.7%, 민주당은 44.7%로 집계됐다. 정의당 2.5%, 진보당 1.5%, 무당층은 9.8%로 조사됐다.
국민의힘은 전주(지난 7일~8일) 대비 1.2%포인트(p) 내린 반면 민주당은 1.0%p 올랐다. 양당 격차는 8.0%p로, 지난주 격차인 5.8%p에 비하면 다소 벌어졌다.
정의당과 진보당은 지난 조사 대비 각각 0.4%p, 0.3%p 하락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국민의힘은 중도층에서 3.7%p, 진보층에서 1.9%p 하락세를 보였다. 민주당은 진보층에서 3.2%p 올랐다.
연령별로 국민의힘은 30대(9.9%p), 40대(4.8%p)에서 하락했으며 20대(3.4%p), 60대(2.5%p), 70대 이상(2.9%p)에선 증가세였다. 반대로 민주당은 30대(9.7%p)와 50대(1.9%p)에서 오르고 70대 이상(4.4%p)에서는 지지율이 빠졌다.
조사 기간 직전 여권에서는 친윤 핵심인 장제원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고, 김기현 전 대표가 당 대표직을 사퇴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신당 창당을 공식화하고 나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2/18 08: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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