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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이 심해서”…‘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교통사고 후유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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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방송인 최동석이 교통사고 후유증을 언급했다.

지난 15일 최동석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날이 궂어서 그런 건지 사고 후유증인지 통증이 심해서 또 한의원 방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오늘도 원장님은 혼신의 힘을 다해 치료해줬고 식당에서 육신의 양식도 채우고 왔다”며 “몸에 좋은 것도 필수지만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어야 한다”고 전했다.
최동석 인스타그램
최동석 인스타그램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병원을 방문한 최동석이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최동석은 지난 2020년 역주행해오던 화물차와 충돌해 교통사고를 당했으며, 사고 후유증을 겪었다.

최동석은 같은 KBS 아나운서 출신인 전 아나운서 박지윤과 지난 2009년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했다.

하지만 최동석과 박지윤은 지난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최동석과 박지윤은 이혼 발표 후 각종 루머가 불거지자 “저희 부부의 이야기를 두고 많은 억측과 허위사실이 돌아 이를 바로잡고 일부의 자제를 촉구한다”며 “억측이 계속된다면 강경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최동석은 지난 2021년 KBS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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