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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시청률 두 자릿수 진입…최수종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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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고려거란전쟁'이 시청률 두 자릿수에 진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고려거란전쟁' 10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0.0%를 기록했다. 이는 9일 방송된 9회 전국 시청률 8.9%보다 1.1% 상승한 수치다.
KBS2 '고려거란전쟁'
KBS2 '고려거란전쟁'
이날 방송된 10회에서는 필사의 사투와 함께 반격에 나선 탁사정(조상기)이 돌연 도주하며 극강의 서스펜스를 안겼다. 

'고려거란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그린다.

현재 '고려거란전쟁'에는 현종 역 김동준, 강감찬 역 최수종, 양규 역 지승현, 강조 역 이원종, 정성 역 김산호 등이 출연 중이다.

총 32부작으로 예정된 KBS2 '고려거란전쟁'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다.

10회는 16일(토) 오후 5시 10분 KBS2에서 재방송되며, 11회는 오후 9시 25분 본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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