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재개 여부는”…(여자)아이들 민니, 스케줄 불참 결정 (전문)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 민니가 스케줄에 불참한다.

지난 14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여자)아이들 공식 위버스를 통해 ‘(여자)아이들 민니 스케줄 불참 관련 안내’ 공지를 게재했다.

소속사는 “민니는 최근 지속되는 컨디션 난조로 인해 병원을 방문했고, 의료진 소견에 따라 현재 예정된 일정을 모두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민니의 상태를 설명했다. 이어 “15일 예정이었던 KBS2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유닛, 단체 무대에 불참하게 되었으며, 활동 재개 여부는 아티스트 컨디션 회복에 따라 이루어질 예정”이라며 “유닛 무대에는 미연과 우기가 출연하게 되었음을 안내드린다”고 전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고려한 결정인 만큼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다시 한번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가 최대한 컨디션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민니는 지난 2일 새벽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인해 병원을 방문했고, 의료진 소견에 따라 안정을 취하기 위해 예정돼 있던 스케줄에 모두 불참한 바 있다.

이후 스케줄에 복귀했으나, 지난 12일 미국 현지에서 개최된 ‘Jingle Ball 2023 in Philadelphia’ 투어 무대 중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무대를 소화하지 못하고 퇴장했다.

민니가 소속된 (여자)아이들은 월드 투어 ‘I am FREE-TY’를 개최해 국내외 팬들과 만났다.

이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글 전문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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