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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혼자 돼"…손태영, ♥권상우 韓 떠나기 전 일상→송별회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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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가 한국으로 떠나기 전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굿바이 남편! 손태영 부부의 권상우 한국가기 전 찐리얼 일상vlog (송별회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태영은 권상우와 평화로운 일상을 보냈다. 권상우는 "아침에 애들 학교 보내고 앞에 스타벅스를 와서 간단하게 커피를 마시면서 아침을 먹으려고 한다"라며 손태영에게 "안경이 어울린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여기 오면 항상 손태영 씨가 먼저 앱으로 오더를 하고 제가 픽업을 한다. 저는 그런 거 잘 관심도 없고 사용할 줄 몰라서"라고 말했다. 이에 손태영은 "리호보다도 못 본다"고 공감했다.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그러면서 권상우는 "사실 대본 같은 거 볼 때 아이패드로 보는데 저는 A4 용지로 보는 게 편하다"고 말했고, 손태영은 "맨날 출력해달라고. 뽑아달라고 한다. 아날로그가 좋다"라고 취향을 고백했다.

손태영과 권상우는 바베큐로 송별회를 즐겼고, 권상우는 딸 리호가 만들어준 커플 팔찌를 보며 감동했다.

권상우가 한국으로 떠난 뒤 손태영은 "리호 픽업하러 이제 학교에 가고 있다. 룩희는 또 무슨 클럽 활동 신청을 해서 제가 학교를 한 번 더 6시에 가야 한다. 오늘 축구 연습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는데 없으면 너무 땡큐인데 있으면 또 라이드 왕복을 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남편이) 간지 2주가 이제 막 지났나? 가면 또 언제 갔냐는 듯이 이제 혼자 두 아이의 라이드를 하는데 오빠가 있을 때 그렇게 편하더니 가고 나니까 또 혼자 하게 된다"며 씁쓸함을 보였다.

손태영은 라이딩 횟수를 세며 "왕복 6번이다. 축구 안 가면 감사한 건데 축구를 가면 8번이다. 시간상으로는 얼마 안되고 15분, 18분 되게 짧다. 거의 스트레이트로 간다"라며 권상우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끝으로 "남편이 조만간 올 건데 가는 건 일부러 안 찍었다. 왜냐면 또 올 거고 우리가 찍어 놓은 게 남아있어서 올 때 쯤에도 아마 그 편이 있지 않을까. 그래서 따라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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