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출신' 승리, 출소 후 태국서 초호화 생일 파티 개최한 근황 관심

(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그룹 빅뱅(BIGBANG) 출신 승리가 태국에서 생일 파티를 개최하는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3일 태국의 한 가수 겸 배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승리의 생일 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그는 승리의 생일을 기념하며 "Say Happy 33rd Birthday to my boy, SEUNGRI! All the best to u bratha! Love loads always"(승리의 33살 생일을 축하해, 항상 사랑이 가득하길)이라는 문구를 남겼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국 방콕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에서 수많은 지인들과 함께 생일 파티를 즐기고 있는 승리의 모습이 담겼다.

승리는 자신의 얼굴이 잔뜩 새겨진 생일 케이크를 자르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1990년 12월 12일생인 승리는 지난 2018년 말에 불거졌던 일명 '버닝썬 게이트', 정준영 단톡방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었다.

승리는 상습도박, 성폭력범죄 처벌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성매매처벌법 위반, 업무상 횡령 등 총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했으며, 지난 2월 만기 출소했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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