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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이혜원 "과거 의류 사업 매출 높았으나, 둘째 임신으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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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혜원이 직접 운영 중인 사무실을 첫 공개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제2혜원'에는 '사장 이혜원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혜원은 사무실로 출근하며 "가서 이것저것 해야 될 것도 많고 두루두루 체크 좀 하고 제가 대표님으로서 하나를 해야 되는 건 제품을 만들고 발주 넣고 개발하고 이런 일들을 하고 있다. 마지막 과정에서 제가 하는 역할이 있다. 이럴 땐 대표님 결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제2혜원
유튜브 채널 제2혜원
이어 "저는 작은 화장품을 브랜딩해서 개발하고 만들고 판매하는 일을 소소하게 시작했다. 주된 저의 잡은 아이 엄마고 두 번째 일이 아내이고 세 번째 일로 일을 하고 있다. 많이 엉성하고 잘 못하지만 몇 년간 꾸준히 하고 있는 거 보면 천천히 차곡차곡 잘 쌓아가고 있다"라고 했다.

이혜원은 사무실에 도착해 직원들과 제품 확인 후 사무실을 소개했다. "제 사진이 하나도 없고 안정환 씨 박물관처럼 됐다. 2002년 리얼 액자다"라며 벽에 있는 안정환의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혜원은 사업 시작 계기에 대해 "아이들이 좀 많이 커서 여유가 생겼다. 제 관심 분야가 있었던 쥬얼리나 이런 거에 대해 공부를 시작했다. 싱가포르에서 몇 년 있을 동안 미국에 왔다 갔다 하면서 공부를 이제 수료했다. 지금까지 제가 했던 거를 가지고 뭘하면 너무 좋겠다 싶어서 했는데 막상 한국 오니깐 코로나 상황이였다. 뭔가 움직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다. 온라인으로 뭔가 할 수 있는, 만나지 않고 뭔가 할 수 있는 방법을 택할 수 밖에 없었다"라며 화장품 개발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예전에 1세대 쇼핑몰로 여성 의류를 했다. 세무서에서 그때 그러더라. 우리나라에서 매출을 일으킨 게 좀 높은 편이다. 그 얘길 듣고 과감하게 접었다. 둘째를 가지고 태교를 해야 하니까 일과 같이 하려고 보니까 할 수 있을 줄 아는데 힘들더라. 제가 아이 교육에도 진심인 편이라 과감하게 접었다"고 했다.

이혜원의 유튜브 채널 '제2혜원'은 구독자 2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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