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세븐틴 조슈아가 인플루언서 조미영과 열애설이 제기되며 몸살을 앓은 가운데,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조미영을 향한 악성 댓글이 계속되고 있다.
12일 조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 제 생일엔 좋은 곳에서 친구들이랑 행복하게 보내고 왔어요..모두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며 생일 맞이 게시물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케이크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조미영의 모습의 담겼다. 그는 친구들과 함께 생일 초를 불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조미영 인스타그램
이에 조슈아의 팬들로 추정되는 이들은 "올해는 조슈아 웃음 소리가 없네" "언니 올해는 같이 촛불 불어주는 남자친구 일본에 있다고 저희랑 기싸움하시는건가요? 안 걸렸으면 일본 같이 가셨을텐데 아쉬워요" "언니 헤어졌어요? 콘서트는 안 오셨고?" 등의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인신공격과 루머 유포, 협박도 이어졌다.
앞서 지난 8월 온라인 상에는 세븐틴 조슈아와 미영의 연애 증거들이 확산되며 열애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조미영이 세븐틴의 콘서트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팬 기만 논란이 일며 조슈아의 탈퇴 요구와 함께 트럭 시위까지 진행됐지만, 당시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결국 조슈아는 지난 9월 열린 일본 도쿄돔 콘서트에서 눈물을 쏟기도 했다.
1994년 생인 조미영은 만 나이 29세며, 인플루언서이자 모델로 활동 중이다. 조슈아보다 1살 연상이다. MBN '비포 썸 라이즈'에 출연한 바 있으며,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4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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