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조슈아, 도쿄돔 콘서트 마친 후 "팬들 사랑에 열심히 보답할 것" 소감 전해

(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그룹 세븐틴(SEVENTEEN) 멤버 조슈아가 도쿄돔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8일 조슈아는 세븐틴 공식 위버스를 통해 팬덤 '캐럿'을 향해 "캐럿들 와주셔서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 캐럿들 사랑에 열심히 보답해나갈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조슈아는 해당 게시글에 공연이 끝나고 찍은 셀프 카메라 사진 두 장을 첨부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흰 티셔츠를 입고 비니를 쓴 채 '브이' 포즈를 취하며 미소지었다.

또한 조슈아는 귀여운 '볼하트' 포즈를 하며 팬들에게 자신의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팬 기만 열애 논란이 일었던 조슈아가 자신의 진심을 전하자, 많은 팬들은 "앞으로도 자주 소통해줬으면 좋겠다", "정말 잘생겼다", "콘서트 수고 많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슈아가 속한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는 지난 6~7일 일본 도쿄 돔에서 관객 10만 명을 운집한 돔 투어 콘서트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개최했다.

조슈아는 해당 콘서트 마지막 날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당시 그는 "항상 캐럿들은 저의 원동력이었다"며 "캐럿들에게 받은 사랑을 절대 잊지 않겠다"라고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도쿄돔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세븐틴은 11월 23~24일 사이타마 베루나 돔, 11월 30일과 12월 2~3일 나고야 반테린 돔, 12월 7일과 9~10일 오사카 교세라 돔,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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