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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20대 과거-50대 현재 비교…차인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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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신애라가 20대와 50대를 비교했다.

12일 오후 신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대의 나와 50대의 나. 젊음은 사라지고 많은 것이 달라졌네요"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하지만 55살이라는 나이도 참 좋습니다. 10년 후, 20년 후는 어떨까요"라고 덧붙이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신애라 인스타그램
신애라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애라의 20대 시절과 현재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변함없이 아름다운 신애라의 외모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차인표는 "부인은 진짜 아트가 되었어요"라는 댓글을 남겨 감동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그냥 계속 쭈욱 예뻐요", 제이쓴은 "누나 너무 예뻐요", 윤유선은 "그때 그 얼굴 생각난다", 엄지원은 "그때도 예쁘고 지금은 아름다운 언니"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미도는 "우와 어릴 때 사진은 정말 레전드네요. 정말 어느 사진부터가 최근 사진인지 모르겠어요"라고 감탄했다.

심진화는 "20대의 언니는 50대의 언니가 이리도 멋지고 아름다울지 알았을까요. 얼굴에 그 사람의 삶이 담긴다고 하는데 언니는 변치 않는 그 마음 그대로 살아오셔서 그때와 지금이 너무도 같아요. 20대의 언니는 티비에서 봤지만 50대의 언니는 자주 마주하니 감사해요"라는 장문의 댓글을 남겼다.

1969년생인 신애라의 나이는 만 54세로, 지난 1995년 차인표와 결혼해 1998년 아들 정민 군, 2005년 딸 예은 양, 2008년 딸 예진 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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