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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후이, 데뷔 8년만 솔로 앨범 발매…큐브 "1월 발매 목표로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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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펜타곤(PENTAGON) 후이가 데뷔 8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11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톱스타뉴스에 후이가 내년 1월 발매를 목표로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후이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2016년 펜타곤으로 데뷔했으며 리더와 메인보컬 등을 맡았다.
후이(이회택)/큐브엔터테인먼트
후이(이회택)/큐브엔터테인먼트
그는 데뷔 앨범부터 작사·작곡에 참여하기 시작했고, 미니 4집부터는 타이틀곡 작업에도 참여했다.

2017년에는 현아, 같은 그룹이었던 이던과 함께 유닛 그룹 트리플H로 활동했다.

같은 해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프로듀서로 참여해 직접 작곡한 '네버(NEVER)'를 선보였다.

해당 곡은 35인 콘셉트 평가곡 중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고, 후이는 프로듀서 및 작곡가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그는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그룹 워너원의 데뷔곡 '에너제틱' 작사·작곡에 참여하기도 했다.

후이는 그룹 활동뿐 아니라 '광염소나타', '삼총사' 등 뮤지컬 무대에도 올라 보컬 실력을 뽐냈다.

2020년에는 '최애 엔터테인먼트'에 출연해 프로젝트 트로트 보이 그룹 다섯장으로 데뷔하기도 했다. 후이는 다섯장에서도 리더를 맡았다.

2021년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 후이는 지난해 11월 소집해제됐다.

그는 제대 후 '보이즈플래닛'에 연습생 참가자로 출연하는 행보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종 13위를 기록해 데뷔는 불발됐지만 실력을 다시 한번 확인받는 시간이 됐다.

첫 솔로 앨범 발매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작사, 작곡, 편곡, 보컬 등 다방면에서 능력을 발휘했던 후이의 솔로 앨범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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