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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호텔리어로 일했었던 느낌"…윤아, '킹더랜드' 촬영 후 달라진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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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킹더랜드' 출연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Yoona's So Wonderful Day | 임윤아 오피셜 '에는 '융-로그 | YOONA IN CZECHIA | 체코 촬영 브이로그'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파리 일정을 마친 윤아는 촬영을 위해 체코로 이동했다.
윤아 공식 채널 영상 캡처
촬영을 마친 윤아는 스태프들과 삼겹살 만찬을 즐기고 호텔로 돌아왔다. 그는 호텔에서도 스태프들과 시간을 보내며 체코 일정을 마무리했다.

영상 말미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윤아는 "'킹더랜드'를 촬영하고 난 이후로 호텔이나 항공, 면세 다 이 직업을 가진 분들을 만났을 때 마음이 좀 달라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뭔가 친근함도 생기는 것 같고 내가 진짜 호텔리어로 일했었던 느낌 마냥 여기에 진짜 평화(고원희 분)랑 로운(김재원 분)이가 있을 것 같은 느낌 마냥 그런 기분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윤아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방송된 JTBC '킹더랜드'에서 극중 킹호텔 우수 호텔리어 천사랑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로 남자 주인공 구원 역은 이준호가 맡았다.

해당 작품은 최고 시청률 13.8%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를 성황리에 마친 윤아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 'YOONA FAN MEETING TOUR:YOONITE'를 개최할 전망이다.

이번 팬미팅은 오는 2024년 1월 6일, 7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막을 연다.

이어 홍콩, 마카오, 대만, 일본,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을 돌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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