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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 WHO 입사 가능? ”‘유퀴즈’ WHO 조세호, 45세 입사한 김록호 국장…스위스 노후 연금 “기본급 80% 추가+세금 NO” ‘감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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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이진형 교수, 김록호 국장, 배우 안은진이 나와 뚝심있게 걸어온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6일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퀴즈)-222회’에서는 유재석, 조세호 진행으로 뇌 과학자 이진형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세계보건기구 WHO 과학부 김록호 국장, 배우 안은진이 출연해 ‘뚝심’ 특집을 꾸몄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캡처
세계보건기구 WHO과학부 김록호 국장은 세계 인류의 안녕을 위해 일하는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그는 어린 시절 겪은 부당함에 의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의사가 된 후에는 벼랑 끝 노동자들의 편에 서서 정의 구현을 위해 고군분투한, 한 편의 영화 같은 삶을 공유했다. 

특히,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산업재해 사건을 해결하고자 노력한 일화는 현장에 깊은 울림을 줬다. 김록호 국장은 미국 유학길에 오르고 45세 세계보건기구 WHO에 입사, 현재 국장으로 근무하며 세계인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세계보건기구 WHO 입사 방법, 근무 환경 등에 관한 토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록호 국장은 “스위스가 물가가 비싸기 때문에 기본급의 80%를 더 주고 세금을 내지 않는다. 노후 연금을 많이 주기 때문에 돈 버는 거 다 써도 된다. 단점은 한국같이 끈끈한 문화가 아니다”고 전했다. 

김록호 국장은 스위스 제네바에 거주하면서 “구내식당 식사 2만원 이상, 햄버거는 대략 한화 3만 7천원, 김치찌개가 5만 원이다”라고 하면서 놀라움을 줬다. 조세호는 김록호 국장에 45세에 입사 하셨다고 하는데 제가 42살이다. 가능하냐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조세호는 “맨날 코를 파는데 WHO에 들어갈 수 있냐”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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