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유튜버 국가비가 시험관 시술을 재개했다.
지난 2일 국가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하루에 10번 주사와 약, 괜찮아! 할 수 있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국가비는 "선생님께서 갑자기 (시험관 시술을) 해도 된다고. 주사를 맞기 시작하라고 하셔서 당황스러웠다. 사실 여름에는 분명히 준비 기간이 두 달이었는데 한국에 돌아오고 나서 선생님한테 '저번에 주신 약 부작용이 심했다. 모든 호르몬이랑 약들이 다 내 몸에서 빠져나가고 되돌아보니까 제가 우울증을 앓았다. 그런데 그게 나 때문이 아니라 약이었던 것 같다'라고 그렇게 설명을 드렸더니 선생님이 '그러면 절대로 먹으면 안 되죠' 이러는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른 약을 달라고 했는데 선생님이 그럼 이번에는 약을 먹지 말고 일단 테스트를 해 보고 좋으면 바로 시작하자고 하는 거다. 너무 갑자기 시작하게 돼서 당황스러운데 기쁘고 다행스럽다. 약을 안 먹어도 된다는 것 자체가 이미 벌써 압박이 덜하다"라며 "저번에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그걸 다시 먹을 생각하니까 너무 하기 싫었다. 그런데 다행히 안 해도 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동시에 걱정이 된다. 작년에 주사를 놨을 때는 조쉬가 다 해줬다. 제가 한 번 해보려고 했다. 시험관 하는 친구들 보면 직접 놓는 사람들이 많더라. 그걸 보고 '나도 할 수 있는데' 이러면서 해보려고 했는데 저는 진짜 안 되는 거다. 넣으려고 하면 몸이 멈칫한다"라며 "이번에는 제가 꼭 해야 하는 게 계획이 이렇게 빨리 진행될지 모르고 조쉬가 모르고 출장 스케줄을 다 맞춰놨다. 출장을 갑자기 취소할 순 없다. 제가 저 자신한테 놓을 수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국가비는 지난해 12월 난임으로 인해 시험관 시술을 계획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1988년생인 국가비의 나이는 만 35세로, 지난 2015년 유튜버 영국남자 조쉬와 결혼했다. 또한 2020년 8월 자궁내막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국가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하루에 10번 주사와 약, 괜찮아! 할 수 있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어 "다른 약을 달라고 했는데 선생님이 그럼 이번에는 약을 먹지 말고 일단 테스트를 해 보고 좋으면 바로 시작하자고 하는 거다. 너무 갑자기 시작하게 돼서 당황스러운데 기쁘고 다행스럽다. 약을 안 먹어도 된다는 것 자체가 이미 벌써 압박이 덜하다"라며 "저번에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그걸 다시 먹을 생각하니까 너무 하기 싫었다. 그런데 다행히 안 해도 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동시에 걱정이 된다. 작년에 주사를 놨을 때는 조쉬가 다 해줬다. 제가 한 번 해보려고 했다. 시험관 하는 친구들 보면 직접 놓는 사람들이 많더라. 그걸 보고 '나도 할 수 있는데' 이러면서 해보려고 했는데 저는 진짜 안 되는 거다. 넣으려고 하면 몸이 멈칫한다"라며 "이번에는 제가 꼭 해야 하는 게 계획이 이렇게 빨리 진행될지 모르고 조쉬가 모르고 출장 스케줄을 다 맞춰놨다. 출장을 갑자기 취소할 순 없다. 제가 저 자신한테 놓을 수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국가비는 지난해 12월 난임으로 인해 시험관 시술을 계획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2/04 16: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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