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 사쿠라가 '2023 MAMA 어워즈' 소감을 전했다.
30일 사쿠라는 팬 소통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피어나(팬덤) 오늘 저희 마마 무대 봐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르세라핌(LE SSERAFIM) 사쿠라 / 서울, 최규석 기자
그는 "저희가 작년에 이어 이렇게 큰 무대를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영광이고 피어나가 사랑해 주시는 덕분이다"라며 "모든 게 당연하다고 생각은 절대 안 하고 항상 너무 감사하는 마음이 크다. 앞으로도 더 좋은 무대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이어 "오랜만에 서는 도쿄돔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도쿄돔은 역시 아이돌에게 꿈의 장소구나 하고 느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이돌을 제 나름대로 오래 해보고 여러 가지를 느끼면서 보람을 느끼고 기뻐하기도 하고 때로는 힘들어하기도 하고 포기하기도 했다"며 "뭐라고 말해야 할 지 모르겠지만 너무 감동받았다. 그냥 단순히 진심으로 감동했다"고 말했다.
사쿠라는 "계속 열심히 하는 것, 포기하지 않는 것, 계속 도전하는 것, 정말 어렵고, 그건 응원하는 분들도 마찬가지다. 계속 응원하는 것, 포기하지 않고 응원하는 것, 계속 도전하는 모습을 응원하는 것은 입으로는 쉽게 말할 수 있어도 정말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많은 사랑이 넘쳤던 시상식을 눈앞에서 볼 수 있어서 저도 언젠가 저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먼 미래다. 하지만 포기하고 싶지 않다"며 "저도 제 삶이 누군가의 꿈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저의 노력이 조금이라도 누군가에게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의 연말 무대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앞서 르세라핌은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된 '2023 MAMA 어워즈'에서 '페이보릿 글로벌 댄스 퍼포먼스 여자 그룹'(FAVORITE GLOBAL DANCE PERFORMANCE FEMALE GROUP)을 수상했다.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1일 투표권 3개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