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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뽀뽀신 봤다” ‘신랑수업’ 사야, 남편 드라마 촬영지 와서 심씨 스타일 사천 여행…사진 찍는 “솜씨 센스가 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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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과 사야가 드라마 촬영지 사천에 찾아와서 여행을 하는 모습을 그렸다. 

29일 방송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이승철, 문세윤, 한고은, 장영란 진행으로 배우 심형탁이 드라마 촬영을 위해 경남 사천에 내려오고 남편을 보러 온 사야의 모습이 공개됐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캡처
심형탁은 사천 공항에서 사야와 만나게 됐고 이번에는 “심씨 만의 스타일대로 사천 여행을 해보자”라고 했고 MBTI ‘극 J’인 사야에게 ‘극P’ 여생을 제안했다.  심형탁은 택시를 타서 기사님이 아시는 맛집으로 가달라고 했고 택시를 타고 가던 중, 심형탁은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보더니 잠깐 내려달라고 하고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걸으며 인생 사진을 찍었다.

심형탁은 사야를 찍었는데 머리가 크고 키가 다리가 짧게 나오게 사진을 찍었고 영상을 보던 멘토 군단은 “어떻게 저렇게 찍냐?”라고 비난했다. 사야는 자신이 심형탁을 멋있게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센스가 좀”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철은 “저것도 재주다. 형탁이는 사진은 포기하자”라고 말했다.

심형탁, 사야 커플은 기사 식당에서 불고기 백반과 왕돈까스를 시켜 먹었는데 사야는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심형탁은 “3년 만에 드라마로 카메라 앞에 선 것 같다. 3년 전 이서진과 함께 찍은 드라마가 마지막이었다.  만약 멋진 역할이 들어왔는데, 여배우와 키스신이 있으면 사야는 는 어떨 것 같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사야는 ”나 보고 싶어. 집중하면서“라고 답했고 멘토 군단은 모두 놀랐는데 사야는 ”심씨의 뽀뽀신은 이미 봤다“라고 밝혔다. 심형탁은 식당 사장님에게 ”사천에서 가 볼 만한 곳이 아냐?라고 물었고 사장님은 뒷산 쪽에 가면 큰 불상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사야는 ”불쌍한 사람이 대체 누구냐?“라고 물었고 누워있는 약사 와불 속을 감상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했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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