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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재판 성공 사례 홍보?”‘PD수첩’ 유아인X돈스파이크, 전관 변호사단 신종마약으로 소변, 모발 손톱 검사 음성 ‘경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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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PD수첩’에서 이정섭 검사 비위 제보자 강미정 씨의 TV 인터뷰를 최초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PD수첩’ 1398회에서는 오승훈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이정섭 검사 비위 제보자 강미정 씨가 피디수첩을 찾아온 이유를 전하며 ‘마약 그리고 해결사들’을 방송했다. 
MBC ‘PD수첩’ 방송캡처
MBC ‘PD수첩’ 방송캡처
제작진은 제보자 강미정 씨의 남편 조씨를 풀어준 수서경찰서 형사과장에게 내용을 물었는데 “수사관 정기 인사로 변경이 됐고 수사관 교체 요청도 있었다. 그 후 납치 살인 사건이 발생해 전 전 수사 인력이 이 사건에 투입됐다”고 주장했다. 오승훈 아나운서 이정섭 검사와 남편 조 씨는 “이번 마약 사건에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전했다. 

마약 관련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등장하는 전관 변호사들은 다음 달 12일 재판을 앞두고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씨는 판사, 검사 등 전관을 포함해 총 8명의 호화 변호인단을 꾸렸다.
올해 2심 판결을 받은 작곡가 돈스파이크는 판사와 동기인 전관 변호사를 선임해 재판을 진행했다.

돈 스파이크는 1심에서 실형을 면하자 또다시 전관예우의 문제가 제기됐다. 형사 로펌들은 최근 사법 당국의 대규모 마약 수사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제작진은 해당 로펌들이 마약류 범죄 관련 성공 사례등을 어떻게 홍보하고 상담하는지 밀착 취재했다.

근래 마약사범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사람들은 소변, 모발 손톱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는데 신종 마약 투약 가능이 크다고 하면서 펜데믹처럼 급속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희준 변호사, 남혜연 연예 전문 기자는 “요즘 마약은 너무나 발전이 돼서 검사를 해도 검출이 안 된다는 얘기도 있다”라고 전했다. 

작년 10월 정부는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지만, 올해에도 마약류 범죄는 끊이지 않았다.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과 유명 연예인 투약 사건 등 마약류 범죄가 잇따르자 정부도 후속 조치로 마약류 사범은 작년 1만 8,395명에서 올해 9월, 2만 명을 넘기면서 역대 최다 수치를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MBC 시사 교양프로그램 ‘‘PD수첩’은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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