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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가수 설운도·정다한·신유·듀오우결 外 “사랑을 할 거야” 늦가을마저 저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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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11월 신청곡’ 편을 방송한 가운데, 가수 설운도·윤중식·정다한·신유·듀오우결의 등장이 눈길을 끌었다.

27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설운도, 박혜신, 이우&김한결(듀오우결), 박강수, 장보윤, 강은철, 염수연, 정다한, 류원정, 신유, 윤중식, 김다현, 오승근, 김상희, 박일남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그 중에서도 설운도, 윤중식, 정다한, 신유, 듀오우결 등의 무대가 늦가을마저 저무는 이 계절 가운데 진한 감성을 더했다.

1992년생 32세 나이의 정다한은 나훈아의 ‘물레방아 도는데’를, 윤중식은 최무룡의 ‘단둘이 가봤으면’을, 1992년생 32세 이우와 1988년생 36세 김한결의 남성 듀오인 듀오우결은 녹색지대의 ‘사랑을 할 거야’를 열창했다.

1982년생 42세 신유는 ‘시계 바늘’을 불렀고, 1958년생 66세 설운도는 ‘보랏빛 엽서’로 엔딩 무대에 올라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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