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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미 "둘째 임신 중인데…♥윤형빈이랑 이혼하라고 댓글 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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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가 남편인 코미디언 윤형빈이 한때 악성 댓글(악플)에 시달렸던 일을 떠올리며 미안함을 전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개그맨 2호 부부인 김학래·임미숙이 출연했다. 이들은 자택에 절친들을 초대해 '미리 하는 송년회'를 열었다. 개그맨 데뷔 시절부터 47년간 인연을 이어온 '개그계의 대부' 전유성과 부부의 오작교 역할을 한 가수 남궁옥분, 후배 개그우먼 정경미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미숙은 정경미에게 "우리 경미네도 참 예쁘게 살고, 우리 부부랑 좀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어 "형빈이가 김학래 씨처럼 속을 좀 썩였다"고 덧붙였다. 김학래는 "걔(윤형빈)는 속을 안 썩이는 것 같다"며 의아해하자 임미숙은 "그럼 자기는 뭐 얼굴이 속 썩일 사람처럼 보이냐"고 응수했다.

정경미는 "제 남편도 얼굴은 서글서글하고, 세상 착한 사람"이라며 공감했다. 그러면서 "윤형빈도 집안보다는 바깥 쪽을 더 신경쓴다"고 했다. 임미숙은 "둘 다(김학래, 윤형빈) 밖으로 도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임미숙은 "개그맨 부부는 서로 웃겨야 한다는 게 있다. 나는 얌전하게 있고 싶은데 예능이니 과장해야 되지 않나. 조금만 속을 썩여도 더 많이 썩였다고 해야 되고 그게 미안했다. 한 번은 방송에서 징계도 받았다"고 밝혔다.

임미숙은 지난 2020년 한 방송에서 김학래의 외도·도박·돈 문제 등을 언급했고, 이후 김학래를 향한 비판 여론이 형성됐다. 이후 정경미는 한 방송에 출연해 윤형빈이 자신의 임신에 무관심하다며 "내가 (임신) 몇 주차인지, 산부인과를 어디 다니는지도 모른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정경미는 "(김학래 논란 후) 한 달 뒤에 윤형빈이 터트렸다"고 떠올렸다. 이어 "둘째를 임신하고 있는데 소셜미디어에 빨리 헤어지라고 (댓글이) 몰려왔다. 임신한 사람한테 헤어지라고 하니 '이게 뭐야?' 했다. 처음에는 남편이 반성하나 싶었는데, 너무 욕을 먹으니 마음이 아프더라"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정경미는 지난 2013년 개그맨 윤형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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