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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틸러' 활약…영탁, '힘쎈여자 강남순'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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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영탁이 연기 활동에 더불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19일 영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도 출격 준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영탁은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황금주(김정은)의 집 벽에 있는 빈틈에 들어가 허공을 바라보고 있다. 그는 "아니 좀 빼줘"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영탁 인스타그램
영탁 인스타그램
영탁은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강희식(옹성우)의 파트너이자 선배이자 노총각 탈출을 꿈꾸는 형사 오영탁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그는 지난 18일에도 드라마에서 마약수사계 형사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옹성우, 유하성, 송진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2020년 자신이 OST를 부른 '꼰대인턴'에 특별출연하며 연기에 도전한 영탁은 '바람과 구름과 비',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등에도 특별출연했다.

'힘쎈여자 강남순'을 통해 정식 데뷔한 그는 드라마 방송 전후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힘쎈여자 강남순' 14회에서 강희식, 오영탁, 진선규(유하성), 김석호(송진우)는 황금주의 제안으로 강남순(이유미)의 집에 들어가 비밀 수사를 했다.

정작 집주인은 없는 집에 초대된 네 사람은 영화 '기생충'을 연상케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남순의 정체를 알게 된 류시오(변우석)가 폭주를 시작해 긴장감을 더하며 마무리됐다.

16부작으로 구성된 '힘쎈여자 강남순'은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영탁은 지난 8월 서울에서 '2023 영탁 단독 콘서트 탁쇼2: 탁스 월드' 포문을 열었으며 이어 대구, 부산, 전주, 인천, 안동에서 팬들을 만났다.

이번 공연은 대전 공연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팬들은 앵콜 공연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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