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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미우새' 출격…남편 정호영 집안→자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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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미우새'에 배우 이영애가 뜬다.

19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측은 오는 26일 방송분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는 스튜디오 패널로 배우 이영애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예고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예고 캡처
그는 핫핑크색 수트를 입고 등장, 나이를 역행하는 미모로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영애는 자우림의 '헤이 헤이 헤이'를 불러 모벤져스들의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 

또 배우 김승수의 소개팅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는 그의 소개팅을 지켜보며 크게 웃고 탄식을 하기도 했다. 

그가 연애 시절을 떠올리며 남편 정호영을 언급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만 나이 52세인 이영애는 지난 2009년 20세 나이 차이가 나는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자녀로 두고 있다.   

이영애는 남편과 결혼 후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유엔빌리지에 신혼집을 마련했다. 쌍둥이 출산 후 이듬해 경기도 양평군으로 이사를 간 것으로 알려졌다. 

집안도 눈길을 끄는 가운데 이영애 남편 정호영은 한국레이컴 회장으로 재산이 2조 가까이 되는 재력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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