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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 고백' 청하, "박재범 아니었으면 유학 갔을 것"…소속사 이적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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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청하가 번아웃을 고백하며 박재범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1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73회에서는 CEO이자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박재범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범은 자신이 운영 중인 기획사 모어비전에 새로 영입한 가수 청하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청하는 "이 얘기를 해드린 적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너무 번아웃이 와서 오빠 아니었으면 지금 유학 가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그는 "한 1년 전에 처음 연락 주셨을 때는 캐주얼하게 조언해 주시다가 제가 고민한다는 소식 들으시고 계속 연락해 주셨다. 제일 연락 많이 주신 대표님이다"라며 최근에도 박재범이 장문의 메시지를 통해 조언을 해줬다고 밝혔다.

매니저는 박재범이 연차가 오래된 만큼 후배들에게 조언을 많이 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조언이 너무 길어져서 문제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박재범은 청하에게 아이돌은 보여줘야 하는 직업이다, 흐름을 놓치면 안 된다, 청하라는 브랜드를 만들어라 등의 조언을 했다.

앞서 청하는 가비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가수 생활에 대해 고민하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활동을 쉬는 동안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보기도 했다고.

그는 가수는 직업일 뿐이지 자신의 삶은 아니고, 또 다른 삶을 찾아갈 수도 있는 거라며 유학을 고민했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청하 새 회사에서 대박 나길", "가수해야지 무슨 소리야 청하가 가수 안 하면 인류의 손해임", "청하 재능은 진짜 가수하라고 몰빵 수준인데 또 성향이나 인간 청하의 삶은 연예인 쪽이 힘드나 싶기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인 청하는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이듬해 솔로 가수로 데뷔해 탄탄한 보컬과 출충한 댄스 실력을 바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MNH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끝난 청하는 지난 10월 모어비전과의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팬들은 지난 1년간 앨범을 발매하지 않았던 청하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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