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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홍천 별장 생활 즐긴 한혜진&수준급 요리 보여준 김승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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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윤민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한혜진, 김승수가 싱글 라이프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에서 한혜진, 김승수이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이날 한혜진은 트럭을 끌고 본가로 향했다. 트럭은 실제 그의 차로, 모두 그가 트럭을 샀을 때 놀랐다고 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그의 어머니는 "쟤가 일을 잘 저지른다"고 했다. 한혜진은 본가에 도착하자마자 냉장고를 뒤졌다. 밝은 표정으로, 밑반찬을 모두 꺼냈다. 밑반찬은 양념가지, 양념 게장 등 다양했다. 창고에서 복분자주도 발견했다. 어머니가 없는 사이 한혜진은 밑반찬부터 복분자까지 가지고 떠났다. 이에 한혜진의 어머니는 "뭐든지 갖다 먹으면 좋다"며 익숙한 모습이었다.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이어 한혜진은 닭장에서 달걀을 꺼내려 했다. 달걀까지 가져가려는 그의 모습에 모두 웃었다. 달걀을 구하면서 한혜진은 "정말 작고 소중하다"며 행복해 했다. 그렇게 신나게 먹을 것을 챙긴 한혜진은 부지런히 어디론가 향했다. 한혜진의이 도착한 곳은 엄마 집 근처에 있는 본인의 별장이었다. 그의 어머니는 "일이 없으면 계속 내려와있는다. 편하니까 어느 날 집을 짓더라"고 했다. 

한혜진은 이어 트럭 뒤에 싣은 짐을 뺐다. 제법 무거운 테이블도 있었다. 그는 비오는 와중에도 물건을 씩씩하게 빼내며, 집을 꾸몄다. 이를 본 어머니는 "뭘 사느라 신났다"고 했다. 짐을 다 옮긴 후 그는 거실의 화로 난로에 앉아 불멍을 때렸다. 서울에서 느끼지 못했던 여유로운 시간이었다.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또 이날 한혜진은 어머니 집에서 가져온 달걀로 달캴프라이를 했다. 너무 기름을 많이 넣고 달걀프라이를 하는 바람에 달걀이 거의 튀겨졌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완성한 달걀프라이를 먹으려고 하니 파리가 문제였다. 전기 파리채로 잡으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다. 결국 한혜진은 포기하고, 식사를 했다.

살이 꽉찬 양념게장과 계란 프라이에 각종 야채를 넣어 비벼 먹었다. 한혜진은 한 입 맛을 보더니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렇게 맛있게 밥을 먹고 그는 쉬지 않고 다시 밖으로 나섰다. 창고에서 한혜진은 오토바이를 찾았다. 이를 보고 그의 어머니는 "또 일 저질렀다"며 걱정했다. 한혜진은 며칠 전 이시언에게 전화해 "내일 혼자 한 번 타보려고 한다"며, 오토바이를 타겠다고 밝혔다. 고대하던 일이었던 것이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이시언은 "방송이었냐"며 당황했다.

통화에서 이시언은 한혜진에게 "내리막길 조심해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한혜진은 "뒤에 누구 태워도 되냐"며, 위험한 발언을 했다. 이에 이시언은 "안 된다"고 했다. 이어 이시언은 "기안이랑 내가 오토바이를 타고 여행하니까 타보고 싶어하더라"며 한혜진의 어머니에게 변명했다. 이에 어머니가 "저거 혜진이가 산 것이냐"고 하자 이시언은 "내가 빌려줬다"며 자신감 없이 말을 해 웃음을 줬다.

이어 한혜진은 조작미숙으로 오토바이를 쓰러트렸다. 이에 한혜진은 "엄마. 나 미치겠다"며 당황했다. 이를 본 그의 어머니는 "쟤는 급하면 엄마다"라고 했다. 한혜진은 쓰러진 오토바이를 일으켜 세우며, "또 넘어질 것 같다"고 걱정했다. 하지만 한혜진은 포기하지 않고 오토바이에 다시 올랐다. 재도전에서 한혜진은 제법 수준급의 라이딩을 보여줬다. 한혜진은 "시원하다"며 행복함을 만끾했다.

이어 한혜진의 어머니는 한혜진이 모델이 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아이가 어디 나갔다 오면, 명함을 받아오곤 했다. 선화여고를 떨어져서 실의에 빠졌을 때 용기를 주고 싶어서 한 번 해보라고 했다"고 말했다. 또 한혜진의 어머니는 한혜진의 아버지가 남다른 짠돌이라고 폭로했다. "휴지를 반 잘라서 썼고 한 번 쓴 거는 또 쓴다며 주머니에 넣어뒀다"고 해 웃음을 줬다.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이어 김승수의 싱글 생활이 공개됐다. 그는 수준급의 칼질로 요리를 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서장훈은 "요리 정말 잘한다. 최강 요리사다. 내가 먹어봤는데 정말 잘하신다"며, 그의 요리실력을 증빙했다. 그런데 그는 파스타 면에 번데기를 넣어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의 출연진은 "어울릴까 모르겠다"며 의아해 했지만, 김승수는 화이트 와인과 간장, 올리브, 토마토를 넣어 먹음직한 요리를 완성시켰다. 또 김승수는 요리를 하면서 요리에 쓴 와인을 병째 들이켜 웃음을 줬다.

이어 김승수의 어머니가 그를 찾았다. 이전 방송에서 그의 어머니는 "장가를 안 가니까 나라를 망하게 만드는 녀석이다"라고 해 큰 웃음을 줬다. 김승수의 어머니는 김승수가 만든 번데기 파스타를 맛보고 감탄했다. 밥을 먹으면서 어머니는 "모든 연애는 사기다. 네 아빠도 심하게 사기쳤다"며 장가가라는 잔소리를 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게스트로 나온 이시언은 "어디 가면 아내랑 늘 통화를 한다"며 애처가 면모를 보였다. 결혼해서 좋은 점으로는 "아침밥도 먹을 수 있고 아플 때 좋다"고 말했다. 

SBS '미운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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