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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부터 영케이·고규필까지…'놀면 뭐하니', 원탑 메인보컬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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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놀면 뭐하니'가 원탑 메인 보컬을 찾기 위한 여정을 이어간다.

11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 207회에서는 주주 시크릿 신곡 홍보 활동부터 원탑 메인보컬 오디션이 그려진다.

원탑 데뷔곡 ‘SAY YES’의 안무까지 나온 가운데, JS는 공석인 메인보컬 자리를 채울 숨은 보석을 찾기 위해 데이식스 영케이, 배우 고규필 등 후보들과 만난다.
MBC '놀면 뭐하니'
MBC '놀면 뭐하니'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좀비’ 등 데이식스의 대표곡을 작업한 멤버이자 뛰어난 보컬 실력을 가진 영케이는 주우재의 추천으로 면접에 참여하게 됐다고. 

영케이는 JS가 말만 하면 다 해주는 예스맨의 모습으로 노래와 춤 실력을 보여준다. JS는 영케이의 노래 첫 소절을 듣자마자 “됐다. 끝났다. 더 볼 것도 없어”라고 확신에 찬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영케이는 JYP가 사사한 댄스 기본기를 뽐내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JS와 주우재는 토익 970, 경영학과 출신인 영케이의 이력서에 “그동안 하하, 이경이와는 격이 안 맞았는데(?), 이제야 우리랑 격이 맞는 친구가 왔다”라고 기뻐했다고.

고규필은 이이경의 추천으로 메인보컬에 도전한다.

이이경은 “이 분이 노래 부르면 또 다른 신드롬(?)이 될 수 있어요”라고 말해 JS의 기대감을 높였다. JS는 전혀 예상치 못한 배우 고규필의 등장에 “초롱씨가 왜 여기?”라며 놀랐다.

긴장한 고규필은 챙겨온 수건을 주섬주섬 꺼내 땀을 닦으며 면접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 이이경은 “(고규필의) 예비 신부 에이민이 가수”라고 말하며, 집에서부터 훈련을 한 준비된 메인보컬이라는 것을 어필한다.

고규필은 “학창 시절 밴드부, 댄스부에 들어가고 싶었는데 안됐다”라고 좌절 스토리를 들려주며 남몰래 꿈꿔왔던 가수의 꿈을 밝힌다.

‘스모크(Smoke) 챌린지’를 준비해온 고규필은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JS로부터 “이게 러블리함인가?”라는 반응을 얻는다. 고규필 스타일의 ‘Smoke(스모크) 챌린지’는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MBC '놀면 뭐하니' 207회는 이날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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