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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결국 또 음악 콘텐츠…유재석-대성 재회에도 시청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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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놀면 뭐하니'가 다시 한번 음악 콘텐츠를 꺼내든 가운데, 시청률에 이목이 쏠린다.

22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 204회는 전국 기준 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203회는 '놀뭐 X 연인' 특집으로 드라마 '연인'에 보조 출연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4.8%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해당 회차는 지난 4월 방송된 181회 이후 가장 높은 시청률이었다. 하지만 이조차도 올해 최고 시청률이었던 6.5%에는 한참 못 미치는 기록이었다.

그러나 다시 하락한 시청률을 보이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JS엔터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메인 보컬을 찾아 나선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과 대성이 방송에서 7년 만에 만나는 모습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함께하는 방송에서도 과거 '패밀리가 떴다' 당시 케미를 그대로 보여줬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방송됐던 '일요일이 좋다 - 패밀리가 떴다 1'에서 유재석과 대성은 '덤앤더머' 케미로 사랑받은 바 있다.

네티즌들은 "잠깐 나왔는데도 재밌다", "등장만으로도 웃김", "대성 오랜만이네요 웃겨 죽는 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돌고 돌다 신선한 소재가 없나 봐 매번 멤버만 바꿔서 하네 유재석 아니면 진작이 망한 프로", "이런 거 보면 다른 연예인도 물의 일으켜도 '인기만 있으면 뭐~'라고 생각하지 않겠니??", "또또 또 엔터 그만 좀 하세요. 나올 사람 없으면 그냥 폐지하는 게..."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지난 6월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멤버 정준하, 신봉선, 박창훈 PD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후 주우재가 합류하고 김진용, 장우성 PD가 메인 연출을 맡게 됐다.

'놀면 뭐하니'는 2019년 첫 방송을 시작한 후 '뽕포유', 싹쓰리, 환불원정대, MSG워너비, WSG워너비 등 음악 콘텐츠로 재미를 봤다.

그러나 개편 이후에도 지나치게 음악 콘텐츠에 의존하며 소재를 재탕한다는 비판을 듣고 있다.

여러 콘텐츠를 시도하다 화제성이 떨어지면 음악 콘텐츠로 돌아온다는 지적도 나온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 205회에서는 대성의 메인 보컬 테스트가 이어질 전망이다.

앞서 방송됐던 음악 콘텐츠들도 초반 반응은 안 좋았지만 화제성은 높았던 경우가 많았다. 이번 코너는 어떤 마무리를 짓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놀면 뭐하니'는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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