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어날 수 없는 악연”…넷플릭스, 웹툰 원작 드라마 ‘악연’ 제작 확정→캐스팅 공개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넷플릭스 드라마 ‘악연’이 제작을 확정지었다.

9일 넷플릭스 측은 공식 계정을 ㅌ오해 “서로 다른 인생을 살던 사람들. 벗어날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다”는 글과 함께 ‘악연’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넷플릭스 측은 “박해수, 신민아, 이희준, 김성균, 이광수, 공승연 캐스팅 확정”이라며 “‘악연’, 오직 넷플릭스에서”라고 ‘악연’의 등장인물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악연’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카카오웹툰에서 연재된 최희선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극중 박해수는 목격남 역을, 신민아는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 외과 의사 주연 역을 맡는다.

이외에 사채를 끌어들여 코인에 투자했으나 빚더미에 앉게 된 인물은 이희준이, 강남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한의사 안경남은 이광수가, 안경남의 여자친구는 공승연이 맡는다. 또 일자리를 잃고 돈이 필요해 거액이 걸린 일을 의뢰받게 되는 길룡 역은 김성균이 연기한다.

‘악연’은 영화 ‘검사외전’, ‘리멤버’를 연출한 이일형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공개 일자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악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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