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일본의 전설적인 록밴드 '엑스 재팬(X Japan)' 베이시스트 히스(HEATH·모리에 히로시)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55세.
7일(현지시각) 현지 매체 야후 재팬은 "엑스재팬의 베이시스트 히스가 암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라며 히스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야후 재팬은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히스는 올해 초부터 오랫동안 몸이 좋지 않았다. 병원에서 암을 발견했을 당시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였고 그 이후 얼마되지 않아 지난달 말께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히스는 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 지난 10월 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히스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 엑스재팬의 리더 요시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예정됐던 시상식 참석을 취소하고 급거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요시키가 지난 3일 자신의 SNS 계정에 "일신상에 불행한 일이 있어 서둘러 일본으로 돌아왔다"며 자신이 상복을 입은 모습을 게재한 바 있다.
요시키는 미국 민간 비영리단체(NPO)의 재팬 소사이어티 오브 노선 캘리포니아(Japan Society of Northern California·JSNC)가 주최하는 시상식에서 가장 권위 있는 '어워드 오브 아너(Award of Honor)'를 직접 받을 예정이었다.
히스는 요시키가 지난 8월20일 도쿄에서 연 디너쇼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이번 히스의 별세로 벌써 엑스 재팬의 세 명의 멤버가 세상을 떠났다. 앞서 1998년 기타리스트 히데가, 2011년에 타이지가 사망했다.
7일(현지시각) 현지 매체 야후 재팬은 "엑스재팬의 베이시스트 히스가 암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라며 히스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야후 재팬은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히스는 올해 초부터 오랫동안 몸이 좋지 않았다. 병원에서 암을 발견했을 당시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였고 그 이후 얼마되지 않아 지난달 말께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히스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 엑스재팬의 리더 요시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예정됐던 시상식 참석을 취소하고 급거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요시키가 지난 3일 자신의 SNS 계정에 "일신상에 불행한 일이 있어 서둘러 일본으로 돌아왔다"며 자신이 상복을 입은 모습을 게재한 바 있다.
요시키는 미국 민간 비영리단체(NPO)의 재팬 소사이어티 오브 노선 캘리포니아(Japan Society of Northern California·JSNC)가 주최하는 시상식에서 가장 권위 있는 '어워드 오브 아너(Award of Honor)'를 직접 받을 예정이었다.
히스는 요시키가 지난 8월20일 도쿄에서 연 디너쇼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1/08 08: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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