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자주 방문하지 않았다는 증거"…서경덕 교수, 울릉도 독도 전시관 관리 지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서경덕 교수가 울릉도의 독도 관련 전시관 관리 소홀을 지적했다.

7일 오전 서경덕 교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주말 팔로워 60여 명과 함께 울릉도를 방문했다. 다 함께 독도에서 초대형 태극기 퍼포먼스를 준비했었는데 기상악화로 진행을 못해 지금까지도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서경덕 교수 인스타그램
서경덕 교수 인스타그램
서 교수는 "하지만 이보다 더 아쉬웠던 건 울릉도에 있는 독도 관련 전시관들의 관리 상태가 매우 허술했다는 점"이라며 "예를 들어 울릉수토역사전시관에 방문을 했을 때 전시물 모니터 등이 작동하지 않아 관람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용복기념관에서는 함께 한 분들을 위한 독도 특강을 진행하고자 비용을 들여 1층 강당을 대여했는데, 빔 프로젝트 및 마이크 등이 잘 작동되지 않아 강연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는 관리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 스스로가 자주 방문하지 않았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서 교수는 "독도 관련 전시관에 대한 관광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방문이 있었다면 이런 일이 벌어지진 않았을 것"이라며 "어쨌든 시설에 대한 개선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하여 향후 관광객들의 많은 방문을 유도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울릉도 내 독도 관련 전시관의 활성화가 독도를 지켜나가는 또 하나의 작은 밑거름이 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서경덕 교수는 전 세계에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널리 알리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