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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SSG 랜더스 감독 영입설에 가세연 측 "절대 아니다"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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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신세계그룹의 프로야구 구단 SSG 랜더스의 신임 감독으로 박찬호 전 야구선수가 물망에 올랐다는 보도에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반박했다.

지난 31일 SSG 랜더스 측은 김원형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구단 측은 "팀 운영 전반과 선수 세대교체 등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라며, "팀을 쇄신하고 더욱 사랑받는 강한 팀으로 변모시키기 위해서 변화가 불가피했다"라고 김원형 감독과 계약을 해지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박찬호 인스타그램
박찬호 인스타그램
이날 아주경제는 SSG 랜더스가 새 사령탑으로 박찬호 선수를 점찍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명백한 오보다. 제가 대한민국 최고의 야구 전문가다. SSG 감독은 절대로 박찬호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가세연은 "SSG와 박찬호는 최근 6개월 이내에 어떠한 연락도 한 적이 없다. 박찬호는 절대로 SSG 감독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마지막으로 가세연은 "제가 이렇게까지 말하면 그렇게 아시길 바란다. 참고로 SSG 추신수 단독, 마스코트 단독. 모두 다 가로세로연구소 단독이다"라고 주장했다.

추신수는 SSG 랜더스 소속 외야수이며, SSG 랜더스의 마스코트는 강아지 랜디다. 대한민국 프로스포츠 역사상 마스코트로 강아지를 내세운 팀은 SSG가 최초다.

과연 SSG 랜더스의 새 사령탑에는 어떤 인물이 오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찬호는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라는 타이틀과 동양인 메이저리그 최다승이라는 업적을 남긴 우리나라 야구계 유명 스타다. 

또한 그는 한국인 야구선수 최초로 메이저 리그에서 홈런을 기록한 타자이기도 하다.

SSG 랜더스는 창단 2년 차인 지난해 KBO 정규 리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는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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