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배우 송민형이 간암 투병 당시를 회상했다.
최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미방분] 간암만 네번 겪은 송민형, 항암치료 위해 죽기 살기로 먹었다? 미꾸라지탕부터 다 먹어봤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송민형은 "간암만 네 번 앓았다"며 "뭔가 입에 들어가면 다 토해내는데 어떡할거냐"고 말문을 열었다.
5cm 넘는 크기의 간암이 있었다던 송민형은 "병원에서 빨리 절개하자고 했는데 견뎠다. 그때 드라마 '주몽' 촬영할 때였다. 촬영 중이니깐 갑자기 술을 못 하니 항암 치료만 했다. 옆에 사람에게도 이야기를 못 했다. 오직 부부만 알았다"고 말했다.
송민형은 "(항암 치료를 하며) 느낀 건 무조건 먹자였다. 무조건 때려 넣자. 미꾸라지탕도 코 막고 먹었다. 죽 쒀주면 죽도 그냥 삼키고 토할 것 같은데 심호흡하면서 계속 먹었다"면서 "(어떻게든 참고 먹으니까) 사람이 살아났다. 체력이 버텨주니까. 항암 치료 받고 지친 걸 먹어서 견디고 또 가서 받으니까 된 것"이라고 했다.
올해 나이 70세인 강민형은 1966년 KBS 어린이 극장-흑부리 영감으로 데뷔했다. 주몽, 제5공화국, 태왕사신기, SKY캐슬 등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또한 송민형은 동갑내기 아내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최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미방분] 간암만 네번 겪은 송민형, 항암치료 위해 죽기 살기로 먹었다? 미꾸라지탕부터 다 먹어봤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송민형은 "간암만 네 번 앓았다"며 "뭔가 입에 들어가면 다 토해내는데 어떡할거냐"고 말문을 열었다.
송민형은 "(항암 치료를 하며) 느낀 건 무조건 먹자였다. 무조건 때려 넣자. 미꾸라지탕도 코 막고 먹었다. 죽 쒀주면 죽도 그냥 삼키고 토할 것 같은데 심호흡하면서 계속 먹었다"면서 "(어떻게든 참고 먹으니까) 사람이 살아났다. 체력이 버텨주니까. 항암 치료 받고 지친 걸 먹어서 견디고 또 가서 받으니까 된 것"이라고 했다.
올해 나이 70세인 강민형은 1966년 KBS 어린이 극장-흑부리 영감으로 데뷔했다. 주몽, 제5공화국, 태왕사신기, SKY캐슬 등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0/27 13: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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