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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롤스로이스 사고 낸 차주에게 고마움 전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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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서울=뉴시스】김아름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차인 롤스로이스를 긁은 차주를 선처해준 뒤 받은 반찬 선물에 고마움을 전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이 정도 품격은 있어야 롤스로이스를 몰지! 화제의 미담 속 주인공 김민종의 롤스로이스를 직접 타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구라는 앞서 롤스로이스를 긁었던 차주에게 쿨하게 선처해줬던 김민종의 사연을 언급하며 "요즘 분위기 좋다. 신사의 품격처럼 롤스로이스 차주의 품격을 보여줬다"고 소개했다.
뉴시스 제공
지난 9월 김민종은 6억원에 달하는 자신의 차인 롤스로이스를 긁은 차주의 연락을 받고 쿨하게 괜찮다고 선처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구라는 김민종이 롤스로이스를 타고 다니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말하자 김민종은 "(롤스로이스를) 몰래 타고 다녀서 다들 몰랐다"고 말했다. 그리고 당시 났던 흠집을 보고 수리비를 묻자 김민종은 "수리비도 수리비지만 렌트비가 많이 나온다"며 웃었다.

김민종은 "사고내고 그냥 가시는 분들도 계신데 고맙게도 연락을 주셨다. 반찬 가게를 하는 분이셨다. 잠시 배달 오셨던 것 같았다"며 "이후 집앞에 반찬을 잔뜩 주고 가셨다. 여러가지 맛있더라. 잘 먹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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