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 상철 명장면 코멘터리"…'나는 솔로' 남규홍PD-송해나, '문명특급' 재재 만난다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나는 솔로' 남규홍 PD와 송해나가 '문명특급' 재재와 만난다.

18일 '문명특급'은 공식 채널에 "나는솔로 PD, MC와 함께 보는 자극, 감동, 교훈의 <나는솔로> 16기 대체 어떻게 만드셨쏘올~로"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영숙 상철 명장면 코멘터리부터 화제의 코너들 제작 비하인드, 역대 인상 깊었던 출연자 회상까지 나솔 16기 후기 함께 푸실 분들 내일 5시에 도파민 충전하러 모여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16기 상철로 변신한 MC 재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재재는 안경을 착용하고 수염을 붙인 것은 물론 판다 얼굴이 그려진 동물 티를 입어 상철을 표현했다.

예고편에는 연일 화제를 모았던 16기 영숙, 상철 명장면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높였다.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SBS '짝'을 연출했던 남규홍 PD가 선보인 짝 찾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 7월 첫 방송을 시작한 16기 돌싱특집 2탄의 출연진들은 방송 내내 높은 화제성을 보였다.

16기 마지막 화는 아시안게임 진행 중임에도 ENA, SBS 플러스 통합 6.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높은 화제성 만큼 논란도 끊이지 않았다. 출연진들의 사생활 논란이 화두에 오르는가 하면 옥순이 함께 출연한 영숙에 대한 고소를 예고한 후 화해하는 일도 벌어졌다.

ENA, SBS 플러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지난 11일부터는 17기 방송이 시작됐으며 이날(18일) 방송에서 출연진들의 자기소개가 그려진다.

'문명특급' '나는 솔로' 편은 오는 19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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