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돌싱글즈4' 희진 부모님 만난 지미 "남자친구로서 상처 회복시키려 노력한다"고 진심 전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윤민 기자) '돌싱글즈4'에서 지미와 희진의 동거생활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돌싱글즈4'에서는 돌싱들의 동거생활이 그려졌다.
'돌싱글즈4' 방송화면 캡처
'돌싱글즈4' 방송화면 캡처
이날 지미는 희진의 부모님을 맞을 준비를 했다. 지미는 희진의 부모님이 박대, 조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기억해 박대와 조기를 준비했다. 이에 희진은 "내가 말한 것을 기억하고 준비해서 정말 좋았다"며 기뻐했다. 그런데 희진의 부모님이 일찍 도착해 지미는 앞치마 차림으로, 희진의 부모님을 맞이 했다.

이어 희진의 어머니는 싸온 반찬을 건넸다. 희진의 부모님은 칸쿤에서 찍은 웨딩 사진을 보고 희진의 아버지는 "아니. 우리 딸이랑 사진을 찍었냐"며, 질투해 웃음을 줬다. 이어 밥을 차리던 중 지미는 고기를 굽는 오븐이 잘 작동하지 않는 것을 깨닫고 당황했다. 지미는 주방으로 향해 고기를 구웠다. 

지미가 주방에 있는 동안 희진의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지미의 첫인상에 대해 물었다. 아버지는 "잘 들어오지 않았다"며 미적지근한 반응이었다. 이후 희진의 아버지와 아머니, 지미는 함께 밥을 먹었다. 밥을 다 먹고 나서 아버지는 지미에게 "희진이 살이 많이 빠졌다. 널 보면 따지려고 했다"고 장난쳤다. 또 "희진의 터지기 직전 사진 본 적 있냐. 통통할 때 봤냐"고 희진도 놀렸다. 

이어 희진의 아버지는 "어쨌든 이렇게 만났으니까 한 번씩 경험이 있는 상태 아니냐. 분명히 말 안해도 엄마 아빠도 모르는 배려나 사려가 있을 것이다. 앞서 가는 이야기일지도 몰라도 서로 살아보던가 하는 것은 너무 걱정스럽다. 나는 또 멀리 떨어져 있는 게 너무 걱정이다. 결실을 보려고 하겠지만, 그런 것들이 걱정이 생기는 것이다"라며 걱정했다.

또 희진의 어머니는 "얘가 좀 예민하다. 그 말을 좀 하고 싶었다. 상처가 있으니까 또 다시 방어하려는 게 강하다. 절대 옛날하고 지금을 연결시키지 말아라"고 조언했다. 그는 "지나가는 말로 결혼을 꼭 해야하냐고 하더라. 나는 그래서 그런 것들은 잘 잡아줬으면 좋겠다"고 지미에게 부탁했다. 지미는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 아직은 원하지 않는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도 남자친구로서 잘해주다보면, 회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잘 해주려 한다"며 부모님이 걱정하는 사항을 본인도 염려하고 있고 개선하려고 한다고 했다. 이에 희진의 어머니는 마음을 놓고 지미에게 고마워 했다.

MBN '돌싱글즈4'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에 시작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