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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의 서정과 숨결"…이동진 평론가, '크리에이터'에 준 평점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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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영화 평론가 이동진이 신작 영화에 대한 평점을 남겼다.

지난 8일 이동진은 자신의 블로그에 '서정과 범신론'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동진은 "이번 주 개봉작을 포함한 새 영화들에 대해 한줄평과 별점을 올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평점을 매겼다.
영화 '크리에이터'
영화 '크리에이터'
그는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크리에이터'에 평점 3.5점(5점 만점)을 줬다.

이어 한 줄 평으로 "되짚어 바라보고 뒤집어 구현하는 SF의 서정과 숨결"이라는 글을 남겼다.

'크리에이터'는 인류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AI가 LA에 핵폭탄을 터뜨린 후 시작된 인류와 AI 간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전직 특수부대 요원 조슈아(존 데이비드 워싱턴)가 실종된 아내를 찾기 위해 인류의 작전에 합류해 강력한 무기와 이를 창조한 ‘창조자’를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고질라',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등을 연출한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연출 및 각본 등을 맡았다.

'크리에이터'는 지난 10일 박스오피스 4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누적 관객 222,336명을 모았다.

이동진은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당나귀 EO'에 "당나귀, 인간, 그리고 만물에 깃든 카메라라는 범신론"이라는 한 줄 평을 남기며 평점 4점을 줬다.

그는 '거미집'에 평점 3.5점(5점 만점)을 줬다. 한 줄 평으로는 "바깥의 수렁을 향하던 분노가 내부의 텅 빈 동굴을 울리기 시작했을 때 밀려드는 탁류에 대하여"라는 글을 남겼다.

'1947 보스톤'에는 2점을 주며 "정해진 지점들 사이로 그저 터덜터덜 달린다"라는 한 줄 평을 남겼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도 2점을 줬다. 한 줄 평으로는 "스타 캐스팅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호러 코미디 액션의 조악한 접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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