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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중에 '왕상'이 있다"...'장미꽃 필 무렵' 김민정 관상가, 왕에서 내시를 아우르는 역대급 폭로에 '장필무' 울고 웃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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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지선 기자) ‘장미꽃 필 무렵’에서 ‘장필무’가 관상가를 찾아가면서 한껏 주목을 끌었다. 

10일 MBN 예능 ‘장미꽃 필 무렵’에서는 손태진, 에녹, 신성이 민수현 공훈과 함께 왕부터 내시, 노비를 아우르는 관상 결과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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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예능 '장미꽃 필 무렵'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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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예능 '장미꽃 필 무렵'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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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예능 '장미꽃 필 무렵' 방송 캡처
이번 방송에서는 강원도 정선으로 여행을 간 신에손(신성, 에녹, 손태진)과 민수현, 공훈이 33년 내공 ‘관상가’를 만나 ‘왕상’부터 ‘노비상’까지 관상 결과를 내려받고 먹방쇼를 펼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입맛을 제대로 돋궜다. 

관상가는 ‘장필무’가 들어오자, “너희 중에 ‘왕상’이 있다”면서 “냉큼 와서 앉거라”라고 외쳤고, 멤버들은 서로 자신이 ‘왕상’일까 이리 저리 재며 후다닥 들어와서 자리를 잡았다. 

첫 주인공은 신성이었다. 김민정 관상가는 신성을 2년 전에 만난 적이 있다고 말해 첫판부터 눈길을 끌었다. 

김민정 관상가는 지인들과 식사를 한 적이 있었고, 2년 만에 봤는데, 신성의 얼굴에 물이 올랐고, 대운이 들어왔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이어 “남자로서 남성성도 굉장히 강하다”면서 “지금은 모든 걸 다 가졌다”고 평가했다. 

신성은 ‘왕상’은 아니고 ‘양반상’이라고 전했다. 신성은 그나마 다행이라는 듯 한숨을 내쉬며 이내 "나는 양반이다" 코스프레에 제대로 돌입했다. 김민정 관상가는 “양반처럼 무명시절 무명이어도 ‘난 연예인이다’라는 긍지로 살았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다음은 에녹 차례였다. 김민정 관상가는 “전체적인 관상의 기운을 보면 약간 슬픈 눈을 가지고 있다"면서 "감수성도 굉장히 남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주름, 상처, 기미 등은 운에 방해되는 세력들인데, 에녹은 양쪽 볼에 주름이 좀 잡히고, 눈가에도 잡히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눈가에 생기는 주름은 이성과의 인연이 잘 안 되는 주름이다”면서 “인중의 주름과 깊이는 남성성을 나타내는데, 에녹은 남성적이기보다는 큐피트적인 사람, 플라토닉이다”고 밝히기도 했다. 

에녹은 ‘내시상’이 나왔다. 에녹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장필무’는 “내시는 요직이 높다”면서 “양반하고 싶냐 내시하고 싶냐”고 묻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수현은 팔자주름이 밑까지 뻗어있어 비즈니스 재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수현은 ‘보부상’으로서의 면이 기질적으로 있다고 나왔다. 

공훈과 손태진은 둘이 함께 관상을 봤다. 둘 중 하나는 왕이고, 나머지는 노비였다. 

둘 다 관상은 좋은데, 공훈은 관상학적으로 봉황의 자태가 있다고 밝혔다. 요즘은 눈이 크고 부리부리한 눈이 대세지만, 옛날엔 무쌍에 작은 눈이 그러하다고 봤다는 것. 

김민정 관상가는 손태진은 모두들 중에서 이마가 가장 빛이 난다고 말했다. 옥의티는 눈 밑 애교살은 자식이나 건강, 남성성 등을 보는 자리인데, 애교살이 꺼져 있으면 그런 쪽이 부실하다고 조언했다. 

‘왕상’에는 무쌍에 작은 눈이 매력인 공훈이 당첨됐다. 

관상을 보고 나온 ‘장필무’는 “지금 내시가 아닌가?”, “어디서 노비 따위가”라면서 서로 농담을 주고 받았다. 

MBN 예능 ‘장미꽃 필 무렵’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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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 2023-10-11 15:40:33
민수현 가수님 영리한 사업가 보부상 참잘어울려요
요즘세대에 필요한 인재상 정통트롯 도 맛깔스럽게 잘부르는
민수현 가수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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