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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내가 키운 S급들’, 단행본 펀딩 논란→결국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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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웹소설 ‘내가 키운 S급들’ 단행본 펀딩이 취소됐다.

10일 펀딩을 진행한 업체 측은 “본 펀딩은 원작사의 요청으로 오늘부로 종료하게 됐다”는 공지를 게재했다.

업체는 “작가님과 후원자님들께 많은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원작사의 펀딩 종료 의사는 펀딩 오픈 후 만 하루 뒤 의사를 전달 받았습니다만 전반적인 의견 수렴 및 펀딩 종료를 위한 시스템적 의견 조율등을 위한 시간이 필요해 오늘에서야 공지해드리게 돼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웹소설 ‘내가 키운 S급들’
웹소설 ‘내가 키운 S급들’
이어 “단행본을 기다려 주셨던 독자님들과 작가님께도 사과드린다”며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후원자 여러분들과 지켜봐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펀딩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작가님과 후원자님들 그리고 원작사께도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재차 사과를 전했다.

원작사인 제이플미디어 측 역시 “독자님들과 작가님께 큰 심려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저희는 원작사로서 ‘내가 키운 S급들’ 굿즈 펀딩 관련 여러 이슈들을 고려해 펀딩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제이플미디어는 “펀딩 오픈 이후 독자님들의 피드백으로 무엇이 문제인지 내부적으로 파악해본 바는 다음과 같다”며 지난 4일 펀딩 오픈 이후 논란이 됐던 ‘내가 키운 S급들’ 단행본 및 굿즈 펀딩이 취소된 원인을 설명했다.

원작사는 “독자님들의 의향을 전혀 파악하지 못함은 물론이고 합리적인 기대조차 주지 못한 구성이 명백한 바 작품의 팬으로서 기대를 가지고 기다려주신 독자님들께서 느끼셨을 참담한 심정에 재차 깊이 사죄드린다”고 사과하며 단행본 출간 및 굿즈 발매가 다른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내가 키운 S급들’은 근서 작가의 현대판타지 웹소설로 지난 7일 완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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