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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0일', 6일 내내 박스오피스 1위…강하늘-정소민 로코 통했다 [씨네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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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배우 강하늘, 정소민이 주연을 맡은 영화 '30일'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9일 오전 7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30일'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총 34만 3,23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해당 영화는 개봉 첫주 누적 관객수 61만 9,885명을 모았다. 
영화 '30일' 스틸컷
영화 '30일' 스틸컷
특히 8일 하루 동안 17만 3,353명을 모객했으며, 이는 개천절이었던 개봉일 오프닝 스코어인 17만 1,976명을 뛰어넘은 수치다.

또한 영화 '30일'은 9일 오전 7시 기준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박스오피스 2위는 지난 9월 27일에 개봉한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다.

해당 영화는 17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 가을 극장가의 승기를 잡고 있다.

더불어 '퍼피 구조대: 더 마이티 무비', '크리에이터', '1947 보스톤'이 5위 안에 안착했다.

영화 '30일'은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 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 분)과 나라(정소민 분)의 이야기가 담긴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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