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류승룡X이하늬X진선규, 1천6백만 관객 웃긴 이병헌 감독 대표작 “한국인이 사랑한 50선” [영화가 좋다]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영화가좋다’에서 1천6백만 관객을 웃기며 대박 흥행을 이룬 코미디 장르 형사물 ‘극한직업’을 재조명했다.

7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로키’ 시즌2(디즈니+ 시리즈), ‘콘크리트 유토피아’, ‘도적: 칼의 소리’(넷플릭스 시리즈), ‘용감한 시민’, ‘거래’(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밀수’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그 중에서도 ’한국인이 사랑한 우리 영화 50선‘ 소개한 ’극한직업’이 시청자의 큰 관심을 모았다.

영화 ‘극한직업’은 ‘스물’, ‘바람 바람 바람’, ‘드림’, 드라마 ‘멜로가 체질’ 등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의 대표작이자 2019년도 작품이다.

‘2019 청롱영화상’ 한국영화최다관객상과 ‘2019 춘사국제영화제’ 관객이 뽑은 최고 인기 영화상을 비롯해 청정원인기스타상(이하늬, 2019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진선규, 2020 대종상영화제)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을 가졌다.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등이 주연을 맡았다. 아울러 신하균, 오정세, 김의성, 송영규, 앙현민, 허준석, 장진희, 김종수, 이중옥, 한준우, 지찬 등이 출연했고, 신신애, 김지영, 김강현이 특별출연으로 함께 했다.

스토리는 이렇다. 해체 위기를 맞은 마약반의 ‘고반장’ 5인방은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하고 잠복수사에 나선다. 놈들의 아지트 앞 치킨집을 ‘수원왕갈비통닭’ 위장 창업을 하는데 자꾸 장사가 잘 되고…….

KBS2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장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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