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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송강호 열연,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삶을 모티브로… “한국인이 사랑한 50선” [영화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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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영화가좋다’에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인권변호사 시절의 삶을 모티브로 한 ‘변호인’을 재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크리에이터’, ‘무빙’, ‘거미집’, ‘한강’(디즈니+ 드라마),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가문의 영광: 리턴즈’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출처 : 해당 작품 포스터 이미지
출처 : 해당 작품 포스터 이미지
그 중에서도 ’한국인이 사랑한 우리 영화 50선‘ 소개한 ’변호인’이 시청자의 큰 관심을 모았다.
 
영화 ‘변호인’은 ‘강철비’ 시리즈를 연출한 양우석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 또는 대표작이자 2013년도 작품이다. 2014년 제35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영화상을 휩쓴 천만 관객 영화다.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변호사 시절에 맡은 부림 사건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더욱 화제를 모았었다.

송강호가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아울러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 송영창, 정원중, 조민기, 이항나, 이성민, 차광수, 한기중, 심희섭, 조완기, 차은재, 조선묵, 이정은, 류수영, 박수영 등이 출연했다.

스토리는 이렇다. 1980년대 초 부산,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은 탁월한 사업수완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스카웃 제의를 받아 전국구 변호사 데뷔를 앞둔 가운데, 7년 전 밥값 신세를 진 국밥집의 아들 ‘진우’(임시완)가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재판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데…….

KBS2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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