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라스' 유라, 국민 불륜녀 된 소감? "살면서 먹을 욕 다 먹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유라가 국민 불륜녀가 된 소감을 밝힌다.

27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정준호, 정준하, 윤현민, 유라가 출연하는 ‘전과자들' 추석 특집으로 꾸며진다.

걸스데이 멤버이자 ‘연기돌’인 유라가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 여주인공으로 ‘라스’에 출연했다. 유라는 영화 대본을 받고 3시간 만에 출연을 결정한 남자 주인공 윤현민의 이야기가 나오자, 자신은 대본도 못 보고 10분 만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혀 그 이유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심지어 그는 출연 결정 일주일 후 영화 촬영을 시작했다고. ‘가문의 영광’ 시리즈의 핵심이자 ‘코미디 대모’ 김수미 덕에 입이 터졌다면서 남다른 밥차 클래스를 공개했다. “정지선 셰프가 와서 직접 요리를 해 줬다”라고 유라가 밝히자, 모두가 부러움을 쏟아냈다. 이번 영화에 함께 출연한 정준하는 “현장 분위기는 천만 배우급 대우를 받았다”라고 자랑했다. 

유라는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에서 맡은 역할로 ‘국민 불륜녀’가 된 것과 관련해 “살면서 먹을 욕을 다 먹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극 중 이름이 아닌 본명으로 욕을 먹고 있다고 하소연하며, 최근 출연 중인 드라마와 관련해 시청자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유라는 “대사를 칠 때마다 계속 장난쳤다”라며 극중 연상으로 나오는 2살 연하 배우 송강 때문에 어려 보이려고 신경을 썼던 사연을 공개한다. 이 이야기에 송강과 인연이 있는 MC 장도연이 크게 공감했다고. 김구라는 유라가 잔머리가 많아 어려 보인다면서 “잔머리는 복이야”라고 따스한 응원을 보낸다.
 
유라가 로봇 연기의 창시자(?) 장수원과 ‘사랑과 전쟁’에서 함께 호흡한 배우였다는 뜻밖의 정보가 공개되자, 김구라는 “(유라가) 로봇 앞에 있는 사람인 줄 몰랐네”라며 깜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또 레전드 방송 사고로 꼽히는 유라의 ‘따뜻한 상체, 자본주의 하체’ 짤의 비하인드도 공개돼 모두가 폭소했다는 후문이다.

어렸을 때부터 미대생을 꿈꾼 유라가 하루아침에 미술을 그만두고 걸그룹에 도전하게 된 이유도 공개된다. “그림을 그리다 갑자기 무대 위에서 춤추는 내 모습이 머릿속을 스치는 영감을 받았다”라는 유라의 남다른 촉에 김구라는 “요즘에도 스치는 거 있느냐”라며 유독 관심을 보였다. 유라는 25세 때 나타난 촉 스토리를 공개했다고 전해져 본방송을 궁금케 했다.

1992생인 유라(본명 김아영)는 올해 만 나이 28세이다. 그는 지난 2010년 7월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 2019년 2월 해체했다.

유라는 그룹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해 티빙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JTBC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이 연애는 불가항력' 등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유라의 로봇 연기 직관 썰과 ‘짤부자’ 비하인드 등은 오늘 27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