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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운 영화감독, 은퇴 후 계획? "커피숍 차리고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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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김지운 영화감독이 은퇴 후 계획을 언급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속보] 칸을 사로잡은 정수정... 이번엔 얼빠 김지운, 송은이의 마음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지운 감독은 '1일 1면'이라는 키워드에 대해 "하루에 한 번은 꼭 면을 먹는다"며 평양냉면, 소바, 라면을 좋아한다고 꼽았다.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
그는 이어 "면을 먹으면 머리가 맑아지는 그런 게 있다. 식욕이 없을 때도 면을 먹으면 소화도 잘되고 오래 씹지 않아도 된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면 못지않게 커피 또한 좋아한다는 김지운 감독은 "세상에서 찾은 음식 중에 커피가 제일 마음에 드는 음식"이라고 말했다.

김지운 감독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처음 커피를 마시게 됐다고 회상했다. 그는 "연습실을 했다. 선배들한테 커피를 타다 주니깐 '지운이 커피가 제일 맛있다'고 하더라. 내가 누구한테 뭔가를 해줘서 어떤 칭찬이 들어오니까 되게 기분이 뿌듯했다. 그래서 그때부터 커피를 타는 걸 즐겨했다. 그렇게 커피와 가까워졌다"고 했다. 또 하루에 30~40잔을 마셨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듣던 정수정은 "감독님이 첫 미팅 할 때부터 직접 커피를 내려주셨다. '이거 진짜 최고야' 이러면서 확실히 맛있더라"라고 치켜세웠다.

이후에도 김지운 감독은 "내가 가지고 있는 것 중에 가장 자랑스럽게 내놓을 수 있는 건 커피밖에 없다"며 "영화감독을 은퇴를 하면 커피숍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송은이는 "김지운의 카페는 어떤 이름이냐. 커피 내리는 놈놈놈?"이라고 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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