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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자' 이창섭, 이번엔 홍대 회화과로…미대생들 '이것' 안 들고 다녀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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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비투비(BTOB) 멤버 이창섭이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찾았다.

지난 25일 유튜브 'ootb STUDIO'에는 이창섭이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방문한 '전과자' 33회가 공개됐다.

이날 이창섭은 제작진이 건네준 화통과 캔버스를 들고 홍익대학교에 등장했다. 
유튜브 'ootb STUDIO' 채널
유튜브 'ootb STUDIO' 채널
그는 미술대학 건물에 당당하게 들어갔지만, 미대생들 중 아무도 화통이 든 사람이 없어 의문을 품었다.

이창섭은 엘리베이터를 타려는 학생들에게 "왜 화통 안 들고 다녀요?"라고 말했지만 학생들은 이창섭이 신기한 듯 웃기만 했다.

학생들이 답을 해주지 않자 이창섭은 제작진을 쳐다보며 "지금 나 무시한 거지?"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이창섭은 회화과 학과장실을 방문했다. 그는 이열 학과장에게 미대생들이 화통을 안 들고 다니는 이유를 재차 물었다. 

이를 들은 이열 확가장은 "요즘에는 그리는 방법이 많이 달라져서. 아이패드 쓰는 사람도 많고"라고 대답했다.

이후 이창섭은 회화과 수업에 직접 참석해 그림을 그린 후 학생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홍익대학교 회화과에 방문한 '전과자' 33회가 공개되자 많은 누리꾼은 "이번에도 정말 재밌다", "허를 찌르는 질문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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