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효자"…이찬원, 장윤정-도연우 모자 영상에 보인 반응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장윤정과 이찬원이 나눈 대화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3일 장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우는 F일까요 T일까요? 구여운 내새꾸들~~~(저는 고속도로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들에게 "연우야 엄마가 어제 우울해서 빵을 좀 샀어"라고 묻는 장윤정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MBTI 척도 중 감정형(F)과 사고형(T)을 판단하는 테스트 중 하나다. 최근 숏폼 콘텐츠에서 어린 자녀에게 "우울해서 빵 샀다"라고 말하고 반응을 보는 것이 유행하고 있다.

연우는 "왜? 왜 우울했는지 물어보고 싶어요"라고 답하며 장윤정을 걱정했다. 이를 토대로 연우는 'F'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었다.

이를 본 이찬원은 "그냥 효자여~~ 저런 아들이 어딨어…"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장윤정은 "지는~~"이라는 답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연우 찬원이 다 효자 맞다ㅋㅋㅋ", "찬원님도 누구 못지얂은 효자고 이쁜 아들이세요", "장윤정 댓글 짧아도 메시지 확실 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장윤정은 딸 하영이에게도 같은 말을 하고 MBTI를 테스트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하영이 역시 "왜요? 왜 슬펐어요?"라고 답했다. 이에 장윤정은 깜짝 놀라 "빵이 뭔지 안 궁금하고 왜 슬펐는지가 먼저 궁금해?"라며 의외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현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