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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외제차 미담' 김민종과 롤스로이스 공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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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미담으로 알려진 롤스로이스를 공개한다. 

22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게스트빨로 하는 유튜브는 오래 못 간다하더니 뒤에선 게스트 섭외하는 김구라'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구라는 "누가 주차하는 와중에 롤스로이스를 긁었는데 그냥 가라고 했다더라. 그 차주가 김민종이라고 한다"며 "김민종에게 롤스로이스가 있는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걔가 그렇게 돈이 엄청 많고 그러지는 않다"며 "슥 전화해서 그리구라에서 롤스로이스 공개해달라고 했다. 그랬더니 알았다고 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캡처
그러면서 "조만간 약속을 잡았는데 그날은 너 때문에 안 될 것 같고 다른 날로 잡아야겠다"며 즉석에서 전화통화를 걸었다. 

김구라는 "동현이에게 롤스로이스를 구경시켜 준다고 하지 않았냐. 다음 주 금요일 말고 다른 날에 구경 좀 시켜줘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민종은 쿨하게 수락하며 시선을 모았다. 

최근 김민종의 롤스로이스 미담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1월 40대 여성 A씨가 서울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경차를 몰던 중 롤스로이스와 접촉사고를 냈다.이후 여성의 연락을 받은 차주는 사고 부위를 살펴보겠다고 답하며 "연락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그를 안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롤스로이스의 차주가 배우 김민종인 것으로 알려지며 시선을 모았다. 이에 김민종은 "알아서 수리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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