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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라스)’ 정석용, 이병헌과 동갑 36세에 노인 역할-임원희 돌사진 치명적 귀여움-백지영X미미 출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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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백지영, 임원희, 정석용, 미미가 출연했다.  

2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라스)’에서 김구라, 김국진, 유세윤 진행으로 스페셜 MC로 장도연이 나오고 가수 백지영, 배우 임원희, 정석용, 오마이걸 미미가 ‘오 마이 케미~ 살짝 통했어’ 특집을 진행했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오늘 방송에서는 새로운 MC 장도연이 함께 하게 됐는데 안영미에 이어 신입 MC 신고식을 했다. 장도연은 시작부터 ‘라스’와 놀라운 운명론을 말하게 됐고 라스가 처음 나왔을 때 자신이 데뷔를 했다고 밝혔다.

김국진은 ‘라스’의 새 여왕 장도연을 위해 공주 왕관과 띠를 직접 둘러주며 환영했다. 백지영은 다른 가수 성시경등의 공연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는데 “MC 유세윤 때문에 뜻밖의 자기반성을 했다”고 밝혔다,

유세윤과 뮤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백지영은 자신의 얼굴이 웃는 얼굴(웃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자신의 화내는 모습을 보니 “내가 봐도 무섭더라”고 밝혔다. 절친인 유리와 이지혜가 “남자는 싸이, 여자는 나라고 했다”고 하며 겨땀(겨드랑이 땀) 양대 산맥이라고 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백지영은 함께 출연한 오마이걸 미미에게 팬이라고 하면서 “도톰한 입술이 좋다”고 했고 요즘 여자 가수 브랜드 평판 10위에 랭크되어서 많은 광고를 촬영한 미미는 “잇몸이 엄청 마른다”라고 고충을 말했다. 이어 백지영은 “미미의 굿즈 티셔츠를 입고 골프를 쳐야 잘된다”고 하면서 징크스가 됐다고 전했다.

백지영은 ‘OST 여왕’으로 드라마를 고르는 확고한 기준으로 여배우라고 답했다. 백지영은 하지원, 한지민, 김태희, 문채원, 수애, 김희애, 김하늘 등 대한민국의 최고 여배우들이 출연하는 드라마 OST를 불렀다. 백지영은 “좋아하는 배우 김태리가 주연으로 나오는 ‘미스터 션샤인’의 주제곡을 불렀다”고 하면서 팬임을 공개했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백지영은 “방시혁의 ‘총 맞은 것처럼’과 ‘내 귀의 캔디’를 함께 작업했다”고 했고 방탄소년단(BTS)의 탄생기를 전했다. 배우 정석용은 ‘D.P 시즌2’에서 신스틸로 오민우 준위역으로 활약했는데 절친 배우 임원희와 동반 출연을 했다.

정석용은 영화 ‘라디오스타’ 출연 배우이기도 했는데 “내적 친밀감을 느낀 ‘라스’를 위해 옷을 새로 사서 입었다”고 전했다. 임원희도 ‘라스’를 위해 “아껴둔 옷을 입었다. 제가 더 젊죠?”라고 물었고 그를 본 백지영은 “왜 아껴두신 건지 이해를 할 수 없다”라고 하며 웃음을 줬다.

정석용은 ‘D.P.2’에서 손석구부터 김성균, 정해인, 구교환까지 제압하는 화려한 액션 신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게 됐다. 정석용과 찐친인 임원희는 외모에서 자신감을 보였고 과거 자신이 지코 분장을 하고 임원희는 강동원 분장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정석용은 오마이걸 미미에게 “젊은 사람이 보기에 어떤가?”라고 물었고 미미는 "임원희 선배님은 확 끓어오르고 식을 것 같다"라고 말했고 백지영은 “많은 여성들에게 이상형 월드컵처럼 해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임원희는 자신의 취미생활을 밝히며 레트로 장난감을 꺼냈는데 8~9만원 장난감부터 200만원 상당의 양철 로봇을 직접 가지고 나와 소개했다. 임원희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를 통해 '국민 짠희'로 등극했는데 임원희는 "모범 납세자로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세청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임원희는 인생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으로 김구라를 꼽았는데 그 이유로 “이혼하고 바로 재혼하고, 예쁜 딸도 낳고”라고 이유를 밝혔다. 정석용은 임원희가 결혼을 못하는 이유를 찐친으로서 밝혔는데 “여자를 잘 못 쳐다본다”라고 했다. 그러자 유세윤은 “장난감도 노림의 연장선이네”라고 했고 김구라는 “노림이라고 보인다는게 최악이다”라고 했다.

김구라는 임원희에게 “이상형이 누구냐?”라고 물었고 임원희는 “자존감을 높여주는 사람이다”라고 했고 백지영은 “연상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석용은 대표 노안 배우로 오래 전부터 여배우들의 아버지 역할을 했는데 "중학생 때까지는 어려 보이는 게 콤플렉스였다"라고 과거를 밝혔다.

정석용은 "중학교 이후 대학교, 군대 다녀오고부터 점점 머리가 빠지면서 늙어졌다. 30대 중후반부터 신세경 아빠 역할을 했다"라고 말했다. 정석용은 "서른 여섯 살에는 이병헌과 동갑인데 이병헌은 대학생을 했고 나는 배우 신구와 같은 역할을 두고 캐스팅 경쟁을 했다"고 전했다.  

또 임원희는 영화 ‘다찌마와 리’에서 처음 만난 정석용에 대해 “선배인 줄 알았다. 더 늙어 보였다"라며 디스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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