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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4.0%p↓ 민주당 1.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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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국민의힘간 격차 6.7포인트로 오차범위 벗어나
서울, 부산·울산·경남은 양당 간 격차 오차범위 내 접전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 조사대비 하락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오르면서 양당간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18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은 40.7%, 국민의힘은 34%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대비 1.4%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지난 조사대비 4.0% 포인트 하락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간 격차는 6.7%포인트로 오차범위를 조금 벗어났다. 지난 조사에서 양당간 격차는 1.3%포인트였다.

정의당은 2.7%, 기타정당은 3.9%로 나타났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18.7%로 나타났다.
뉴시스
뉴시스
지역별 정당 지지도에 대해 살펴본 결과, 서울, 인천·경기, 광주·전라·제주, 부산·울산·경남은 민주당이 우세했다.

하지만 대전·충청·세종·강원, 대구·경북은 국민의힘이 높게 나왔다.

이 중 서울은 민주당(37.8%)과 국민의힘(35.6%)이 2.2% 포인트 차이로 오차범위 내 접전양상으로 나타났다. 부울경도 민주당(40.0%)이 국민의힘(38.2%) 1.8%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대전·충청·세종·강원도는 국민의힘(39.7%)이 민주당(39.3%) 대비 0.4포인트 차이로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 30대, 40대, 50대는 민주당 지지가 높았다. 60대 이상 고 연령층에서는 국민의힘이 높게 나왔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 10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1.9%, 표본오차는 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백분율 집계의 경우, 소수점 반올림 과정에서 99.9% 또는 100.1%로 나타나는 라운딩 에러(반올림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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