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서울 강남, 경기 판교‧광교 등을 관통하는 지하철 신분당선 요금이 다음 달 7일부터 최대 450원(교통카드 기준) 오른다.
19일 신분당선 주식회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분당선 운임조정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를 게재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수도권 전철 기본요금이 일제히 오르면서 성인 기준 기본운임은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 오른다.
신분당선은 신사~강남구간 별도운임 비용을 500원에서 700원으로 200원 인상했다. 강남~정자‧정자~광교 구간 연계 이용시 600원 할인 금액은 건 600원에서 500원으로 100원 줄어든다. 신분당선 이용 요금이 총 450원 오르는 셈이다.
신분당선 측은 "수도권 전철 기본 운임 인상 및 정기 운임 조정"이라며 가격 조정 사유를 설명했다. 이어 2023년 10월 7일(토) 영업개시부터 조정된 금액으로 운영된다고 알렸다.
인상된 금액으로 노선의 종점인 광교역에서 신사역까지 편도로 이용할 경우 41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1회 왕복시 8000원 가까이 지불해야 한다.
이에 이용자들은 "택시 요금 수준이다"라는 반응과 "광교에서 신사까지 4100원이면 저렴한 거 아니냐" 등의 반응으로 나뉘고 있다.
19일 신분당선 주식회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분당선 운임조정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를 게재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수도권 전철 기본요금이 일제히 오르면서 성인 기준 기본운임은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 오른다.
신분당선 측은 "수도권 전철 기본 운임 인상 및 정기 운임 조정"이라며 가격 조정 사유를 설명했다. 이어 2023년 10월 7일(토) 영업개시부터 조정된 금액으로 운영된다고 알렸다.
인상된 금액으로 노선의 종점인 광교역에서 신사역까지 편도로 이용할 경우 41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1회 왕복시 8000원 가까이 지불해야 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9/20 07: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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