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짠당포’ 염경환X안선영X홍진경, 홈쇼핑 성공 신화-120개 방송 졸음 쫓는 방법은 청양고추? [종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짠당포’에서는 염경환, 안선영, 박휘순이 홈쇼핑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으며 화려한 근황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짠내 담보 토크쇼 ‘짠당포’ 14회는 탁재훈, 윤종신, 홍진경 진행으로 홈쇼핑 완판의 아이콘 염경환, 안선영, 박휘순이 출연해 짠내나는 사연과 본인만의 홈쇼핑 노하우를 공개했다.
jtbc ‘짠당포’ 방송캡처
jtbc ‘짠당포’ 방송캡처
과거 이국주, 김해준과 함께 출연했던 개그맨 곽범은 알바 MC로 등장했다. 곽범은 새로운 부캐 배우 정우성을 소개하며 실제 정우성 앞에서 성대모사를 보였다는 에피소드를 들려줬다.곽범이 드라마 빠담빠담 속 정우성 대사인 그쪽이 사과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를 따라 하자 정우성도 이를 똑같이 받아치며 서로 10분 동안 사과했다고 밝혔다. 

박휘순은 짠당포에 들어서자 마자 본의 아니게 바지 지퍼를 내린 채로 왔고 곽범이 “선배님 지퍼부터 올려야 되지 않냐?”라고 하며 모두에게 웃음을 줬다. 안선영은 “내가 물건을 팔았던 회사 중 세 곳이 상장했다. 남의 회사 상품 그만 팔고 내 상품을 그만 팔고 내 상품을 팔고 싶다. 최근 신사옥까지 세웠다”고 밝혔다.

염경환은 “이번 달 스케줄만 120개”라고 밝히며 제2의 전성기를 입증하고, 이에 MC들은 “김구라가 ‘염경환이 몇십억 원 단위로 버는데 돈 쓸 시간이 없다. 건강보험료 최대치인 440만 원 낸다더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염경환은 “걔는 남 얘기를 왜 그렇게 하고 다니냐?”라고 열변을 토하고 윤종신은 “염경환에게 홈쇼핑을 몇 개 하냐?”라고 물었고 염경환은 “120개 50억이상 번다”라고 말했다.
 
박휘순은 "'짠당포’ 출연을 통해 제2의 성공 가도를 달리고 싶다‘는 포부를 전하고 요즘 근황을 묻는 말에는 ’’짠당포‘ 스케줄이 이번 달 첫 방송 스케줄이다"라고 밝혔다.
jtbc ‘짠당포’ 방송캡처
jtbc ‘짠당포’ 방송캡처
안선영은 "강원도 행사로 한 호텔에 갔는데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이 보이더라. 그런데 탁재훈 오빠였는데 황신혜 언니랑 있더라. 그런데 재훈이 오빠가 부자 냄새가 난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홍진경은 탁재훈에게 “정말 부자 냄새가 나냐?”라고 물었고 탁재훈은 “그래. 너한테는 김치 냄새 나”라고 웃음을 줬다. 

이어 본격적으로 홈쇼핑 토크를 하게 됐는데 먼저 안선영은 “1시간에 28억 원 매출을 올린 적이 있다”고 밝히며 “하루에도 수십 번씩 화장품 재연을 위해 얼굴을 닦고 화장품을 발라 당시 피부가 다 벗겨졌다. 그래서 업체 대표를 통해 선물을 받았다. 나는 화장품을 심지어 먹은 적도 있다. 립스틱은 여자한테 파는 게 아니라 남자한테 파는 거다”고 전했다. 

염경환은 “20년 동안 홈쇼핑 출연료를 한 번도 올린 적 없다. 출연료를 올리지 않고 다작하는 전략을 선택했다”고 하며 자신의 철학을 밝혔다. 염경환은 홈쇼핑계 ‘BTS’로 불리는 홍진경의 탁재훈을 팔아달라는 말에 홈쇼핑에서 했던 실력을 발휘했고 “더 이상 예능에 미련이 없다”며 녹화 도중 촬영장을 이탈하는 돌발 행동을 보이며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박휘순은 과거 홍진경과 함께 홈쇼핑에 출연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홍진경에게 두둑한 돈뭉치를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박휘순은 홍진경을 처음 만났을 때 에피소드를 전했는데 “만두를 팔러 갔는데 엄청 부자 냄새 나더라. 보자마자 야 나랑 동갑이야. 친구하자”라고 했고 박휘순은 “나에게 엄마 같은 사람이다. 다음 생엔 저희 엄마가 되어 주세요. 홍휘순으로 태어날게요”라고 했다. 
jtbc ‘짠당포’ 방송캡처
jtbc ‘짠당포’ 방송캡처
또 염경환은 "라디오 생방송을 하게 됐는데 '정글의 법칙'을 하다가 혼자 생방송에 간 적이 있다. 가이드도 없이 카누같은 것을 타고 가서 눈물이 나더라. 그런데 한 달 후 생방송 라디오에서 짤렸다"고 밝히며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짠당포’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