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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마동석, 데뷔 초 내 트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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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가수 백지영이 히트곡인 '총 맞은 것처럼'과 '내 귀에 캔디'가 방시혁(하이브 이사회 의장)과의 합작이라며 '방시혁의 뮤즈'임을 인증했다.

2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TV 토크 예능물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백지영, 배우 임원희, 정석용, 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출연하는 '오 마이 케미~ 살짝 통했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새로운 MC로 개그우먼 장도연이 함께한다.

장도연은 안영미에 이어 '라스' 신입 MC로 이날 신고식을 치른다. 장도연은 시작부터 "라스와 놀라운 운명을 말씀드릴까요?"라는 질문으로 호기심을 유발한다. 개그맨 김국진은 '라스'의 새 여왕 장도연을 위해 공주 왕관과 띠를 직접 장식해 주며 크게 환영했다.

공연으로 바빴다는 백지영은 MC 유세윤 때문에 뜻밖의 자기반성을 했다고 밝혔다. 유세윤과 뮤지가 운영하는 채널에 출연했다가 자기 얼굴이 마냥 '웃상(웃는 얼굴)'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한다. "내 인상은 내가 봐도 무섭더라"라며 자기 객관화를 한 백지영은 "남자는 싸이, 여자는 나"라며 그룹 '쿨' 유리와 그룹 '샵' 출신 이지혜의 폭소로 가요계 '겨땀(겨드랑이 땀)' 양대 산맥에 등극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뉴시스 제공
그는 이날 함께 출연한 오마이걸 미미를 향한 팬심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백지영이 미미의 팬을 자처한 이유는 미미의 도톰한 입술 때문이라고 밝힌다. 또 미미 때문에 없던 징크스가 생겼다며 그 사연을 공개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자타공인 'OST의 여왕' 백지영은 드라마를 고르는 확고한 기준을 묻는 질문에 "여배우"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하지원, 한지민, 김태희, 문채원, 수애, 김희애, 김하늘 등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여배우들의 드라마 OST를 불렀다. 백지영은 좋아하는 배우의 주제곡도 불렀다며 '미스터 션샤인' 여주인공 김태리를 향한 팬심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방시혁의 뮤즈로 '총 맞은 것처럼'과 '내 귀에 캔디'를 함께 작업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총 맞은 것처럼'과 방탄소년단의 '방탄'을 연관 짓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백지영에 따르면 방시혁은 어떤 프로젝트에 올인하고 있다고 밝혔고 "얼마 뒤 방탄소년단이 나왔다"라는 백지영의 말에 MC들은 "(BTS의 탄생에) 기여를 하셨네요"라고 감탄했다.

백지영은 "데뷔 초 트레이너였다"며 배우 마동석과 의외의 친분도 공개했다. 마동석이 배우 일을 하는 줄 전혀 몰랐다는 그는 "그때는 오빠 같은 비주얼을 가진 배우들이 많이 없었다. 트레이너로 참 괜찮은 사람인데 굳이 (연기를) 해야 하나 생각했다"면서 마동석이 품은 꿈의 싹을 자를 뻔했다고 말한다. 또한 마동석이 무명 배우 시절 하루도 빠짐없이 한 결심도 공개한다.

'엄마' 백지영의 일상도 전한다. 백지영은 최근 노래 실력으로 굴욕을 당한 사연을 공개하면서 걸그룹을 좋아하는 7세 딸 하임이에게 "올드하다"는 지적을 받았다고 털어놓는다. 또 최근 생긴 새로운 인생 스승으로 딸과 있었던 일화를 덧붙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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