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19禁 토크로 스트레스 푼다" 화끈 입담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가수 솔비가 소개팅 에피소드를 밝혔다.

19일 오후8시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라이프타임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이하 '나화나')에서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솔비는 "사실 저는 화가 나서 나왔다기보다는 사랑을 찾으러 나왔다"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나화나' MC 라인업을 보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한 사람이 있었다고 고백해 호기심을 높였다. "사랑을 찾고 싶다"는 솔비는 최근 있었던 두 차례의 소개팅 에피소드를 꺼낸다. 먼저 첫 번째 소개팅에서는 상대가 집으로 다이어트 약을 보내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진다. 솔비는 자존심이 무너지는 것 같았지만, 이내 "이 약을 먹고 예뻐져서 다른 남자 만나야지"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다이어트약을 열심히 먹어 7㎏ 감량에 성공했다고 후일담도 전했다.

솔비의 다음 소개팅에서도 해프닝은 계속됐다. 두번째 소개팅 남성이 들고 온 커다란 쇼핑백에도 예상치 못한 물건이 들어있었다는 것. 다이어트약에 버금가는 소개팅 상대의 황당한 선물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울러 솔비는 최근 본인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19금 토크"라고 밝히며 화끈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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